난 그냥 좋다는 얘기만 들어서 나머지 하나도 몰랐는데
보다보니까 우리나라의 역사나 장면들이 떠올라서ㅠㅠ 남일같지 않았어...
(권력자들은 대체 다들 왜 이리 더러운거지)
유타를 뺀 음악연구 동아리의 아이들은 다들 어떤 식으로든 일본주류사회에 들어가기 힘들고
그런 아이들이 뿔뿔이 흩어져갈 때 유타도 스포일러적 상황으로 비주류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일본사회의 주류인 상황이.. 진짜....
그렇지만 영화 제목은 [해피엔드]라는게 나를 울게 만든다
나 엔딩 연출에서 진짜 이 악물었어....
최고의 영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