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이건 뽕ㅃ물로 써놨던 거 같아. 이게 마지막인가?


데릴사위는 며느리라고 제목도 있어...ㅋㅋㅋㅋㅋ


데릴사위는 며느리


약간 비문명의 부족국가 같은 거로 가자. 

공의 일족 : 부족의 제사장이자 족장의 일족. 반신이자 인외적 존재로서 매우 소수 한 대에 많아야 서넛. 그 중에서도 후계자가 될 이는 무조건 먼저 잉태&태어난 이. 이유 : 가장 먼저 정을 받고 가장 많이 받고 가장 다양하게 받음. 후계자 태어나려면 족장 일족 남자들의 정을 모두 받아야 함. 

+ 신부로 오는 이방인들은 제사장에게 정화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한 번씩 안김. 약에 취한 채로. 제사장의 정을 몸에 받고 그 정이 몸에 흡수되면서 해당 일족의 땅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독들에 면역이 되는 것. 가끔 이 과정을 못 견디고 죽거나 기억으로 자살하는 이들이 있음. 

+ 임신은 해당 일족이 보호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고 씨앗을 뒤에 품은 뒤에 정을 받아 착상되어야 임신. 임신 기간에도 정을 계속해서 받아야 함. 그래서 일족 전체는 일처다부제 이지만 제사장네만 일처일부.

+  참고로 일족 전부 남자만 탄생함. 그리고 열매가 있으므로 남자 여자 안 가리고 신부 약탈해오는 관습 존재. 제사장의 반려는 보통 계시를 받아서 데려옴.


제사장이자 아버지이며 족장 : 반려가 일찍 죽음(막내 낳고 사망) 조교하는 것을 즐김. 쾌락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며 육체적 강압보단 정신적 강압을 좋아함. 육체적으로 강압하면 일반적 인간은 감당을 못하고 나무 젓가락 부러지듯 부러져서 재미가 없기 때문이고 정신적 강압은 약과 반신의 능력으로 수들의 숨겨진 혹은 자신도 몰랐던 쾌락이나 상적 판타지가 일깨워져서 쾌락에 무너지는 걸 보는 것이 재밌으므로. 선이 진하고 금욕적 얼굴의 미남.


1. 첫째 며느리&후계자의 반려 : 나름 문명화 된 서양식 국가의 둘째 / 신전에서 공부함. 신전으로 도망가려는 걸 아비가 팔음(심지어 데릴사위라고 속임). 나름 올곧은 편이지만 다툼을 싫어하고 져주는 편. 우유부단. 질질 끌려가는 타입. 쉽게 포기함. 성적 판타지는 야외플레이(하인들 하는 거 봄). 애정에 약함. 처연한 느낌의 미남. 이름은 로빈 코티야르

첫째이자 후계자의 반려이지만 후계자로서는 반려 나누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함. 아껴주지만 독점욕 보단 수가 쾌락에 빠져서 울부짖는 걸 보는 걸 더 좋아함. 수 조교 즐김. 선이 진하고 단정한 미남 - 휘세르크. 별명은 그림 grim이란 단어는 '준엄한', '무시무시한', '가차없는', '단호한' 등의 의미다. 


2. 둘째 며느리 : 용병. 귀족가의 사생아로서 나름 배울 건 배웠으나 사생아라서 기사는 못하고 결국 용병이 된 케이스. 인상이 강하지만 눈꼬리가 고양이상이라 요염한 미남. 떡대수 : 샤를 클로델 / 별명 샤샤. 고양이.

자신만의 제대로 된 가족과 아이를 원한다. 자기보다 어린 이들에게 약함. 성적 판타지: 롤플레이. 둘째는 굉장히 동안으로서 어려보이는 얼굴이지만 독점욕과 통제욕이 굉장히 심해서 나누는 것 질색. 아비가 둘째 며느리를 조교 하면서 성적 판타지 알려준 건 고맙지만 다시는 나누고 싶지 않음. 둘째 며느리는 첫째 며느리를 호위한 용병 중 한 명으로 보고 첫 눈에 반하여 술 내기를 통해 홀랑 잡아먹은 뒤에 책임져야 한다고 꼬심. 부드러운 강아지 인상의 미인상. 이름은 시구르드 / 별명은 뱀의 눈. 샤를이 아이를 원해서 낳기는 하나 독점욕이 심해서 아이를 안 좋아함. 부부느낌. 


3. 셋째 며느리 : 하급 수도사. 평민 출신으로 순례 중이던 사제에게서 본인에게 신성력이 있음을 알고 신전에 들어가 수도자가 됨(사제는 신분 상 한계로 불가) 역시 첫째 며느리의 일행에서 셋째의 눈에 띄어서 잡아먹힘. 수도자가 되기 전에도 농장&목수 일을 하던 이라서 떡대수 타입. 수도 생활 때도 높은 이들의 시다바리 짓을 많이 해서 누가 명령하는 것에 익숙함. 마조끼 있음. 성적 판타지는 인외종족. 이름은 다비드. 순한 성격. 

다행히 셋째는 전사기질이 풍부해서 반인반수적 특징이 강하므로(사자) 속궁합도 잘 맞음. 셋째의 막내 특유적 찡찡을 잘 받아주고 몸도 튼튼. 심지어 셋째가 첫째 며느리와 자기 부인이랑 기차 하는 것도 받아줌. 

셋째는 호감형 얼굴에 곰 같은 몸. 토르 스타일. 이름은 비요른 별명은 Valiant 발리언트(=용맹한)

아이는 서로 관심 없고 서로 속궁합이 너무 잘 맞고 성격도 잘 맞고(다비드는 명령 받는 게 익숙하고 비요른은 명령이 익숙함) 여긴 부부보단 군신느낌. 



첫째는 당연히 속아서 데릴사위로 간다고 믿었고 일행들도 그렇게 알고 있음(다 속은 거..) 그래서 제목이 데릴사위는 며느리. 

시작은 부족의 족장이자 제사장이 남쪽의 나라에서 온 이들이 자기 자식들의 반려가 되리라는 계시를 받고 가벼운 기근을 핑계삼아 남쪽 나라의 약탈 및 가벼운 국지전을 일으킴. 이에 남쪽 나라는 북쪽의 대군& 다른 약탈족들까지 내려올까봐 외교로서 해결을 바랬고(춘궁기인 것도 한 몫) 족장은 자기 어린 일족들의 신부(=며느리) 필요함&식량 주면 당분간 남쪽 안 치겠음 약조. 남쪽 나라에서는 이에 신분이 약하거나 애매한 이들 위주로 사절단 꾸려서 데릴사위로 갈 것이라고 속여서 보냄. 데릴사위라고 속는 이유 중 하나가 일처다부제 부족이라고 알려져서임. 하지만 실세는 데릴사위가 아니라 며느리가 되러 가는 것이었음을.. 그렇게 시작.




이라고 써 있다.... 이런 것도 써놨구나(...


  • tory_1 2021.12.18 07:16
    작가님 연재 언제하세요 하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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