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주제나 생각은 작품 내에서 다 표현해라는 주의야.
그래서 작가가 나중에 풀어내는 설같은건 안보고
작가의 글도 잘 안봄 ㅋㅋㅋ
가이드 북은 산적도 없고 심지어 캐릭터 프로필도
내 최애캐라도 안물안궁이라 몰라.
나같은 톨 있니?
그래서 작가가 나중에 풀어내는 설같은건 안보고
작가의 글도 잘 안봄 ㅋㅋㅋ
가이드 북은 산적도 없고 심지어 캐릭터 프로필도
내 최애캐라도 안물안궁이라 몰라.
나같은 톨 있니?
내가 그래서 신의탑 놓음... 비슷한 이유로 쿠베라도ㅠㅠ 나 뒷얘기랑 tmi 좋아하는 편인데 알면 오~ 재밌다 수준에서 그쳐야지 그게 작품 감상하는데 꼭 필수인 정보면 시름
동감임 작품 자체에서 알 수 없는 뒷설정 싫어
사실 얘네는 이렇고 저렇고 이런 일이 있었고
SNS 따위로 자기 뇌속에만 있던 썰풀기는 진짜 싫고
작품 내에서 표현되는 것만 설정이라는 주의
키나 몸무게나 혈액형, 좋아하는 음식 따위의 프라이빗 설정은 살아있는 사람처럼 생생하게 느껴 애착 가지라고 만들어놓는 놀잇감 같은 거라고 봐서 이건 좀 다른 종류 같음.
팬북에서 나올법한 정보는 좋아
근데 되게 조앤롤링처럼... 안물안궁이다못해 알필요없는걸 늘어놓는게 싫음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저런거 풀겠지만서도 나는 갠적으론 안좋아하는편이라 그런거 나오면 안읽음 ㅋㅋ 차라리 외전만화를 내주면 읽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