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Variety/status/1107582621209501696
버라이어티 속보
지속적으로 논의가 있었지만 타협점을 못 찾고 역시나 불발이라고 함 (사실 타협점 찾는거 불가능해보이기는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 특성상)
https://twitter.com/Variety/status/1107582621209501696
버라이어티 속보
지속적으로 논의가 있었지만 타협점을 못 찾고 역시나 불발이라고 함 (사실 타협점 찾는거 불가능해보이기는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 특성상)
프리모-쿠아론이 친분이 깊고 쿠아론이 차기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니까 영어권영화 말고 이번에는 멕시코에서 영화 찍어봐라 조언한게 프리모야
로마가 그렇게 나온 영화라 당연히 일찌감치 봤고 넘나 마음에 들었고 경쟁라인업에 넣고 싶어서 설득한건데 실패함
로마를 원한거지 넷플을 원한거라고 볼순 없지
어쨌든 로마가 넷플 영화였으니 칸 쪽에서 넷플 원했는데 넷플이 거절한 거 맞잖어. 넷플이 출품하려고 고집한 게 아니라
넷플도 칸에 출품하려고 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로 황금종려상 노린거야 그래서 작년이 잡음 쩔었던건데 실패한거고
넷플도 이제 굳이 칸 고집하지 않을 것 같음.. 갈 만한 곳은 칸 말고도 널려서
ㅁㅈ 거기다 오스카 욕심내면 베니스가 최적이라..
칸이야 뭐 ㅋㅋㅋ
헉 저 분이 넷플 회장이었구나ㄷㄷㄷ
난 내 배우옆에 왤케 자주 보이지했는데 ㅋㅋㅋㅋ
오히려 넷플이 기세등등한 상황이지 뭐 ㅋㅋ
베니스에서도 상타고 , 아카데미에서도 상타고 이러는데.
난 솔직히 시간 문제라고 봄 칸도..
22 결국에 문화를 이끄는건 넷플릭스고 스트리밍임..
33 영화라는 장르가 바뀌고 있는게 추세인걸 어째 ㅋㅋ 상업주의 최전선이라고 하는데 이미 로마같은 영화 나오고 평가가 넷플릭스 아님 못만들었을 영화라고 받는 시점에 그말도 우스워졌지...
뭐 어차피 베니스가 불러주고 오스카에서도 메이저 상 타가잖아
보수적으로 나오는 유명 영화제도 있는게 좋지
칸 영화제가 유일하게 헐리우드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생겨서 칸 영화제 입장에서도 이미지적으로는 좋지.
베를린은 맛간지 오래고,
베니스는 영미권 영화에 알랑방구 끼면서 토론토 가지말고 우리 영화제 오라고 굽신거리고 있으니....ㅋ.....
헐리웃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안그래도 오조오억명인데, 상업주의 최전선인 넷플릭스 거절하고 다양한 나라의 예술영화에 열려있는 3대 영화제가 하나라도 남아있어서 다행
옥자 사태 이후로는 오히려 칸이 넷플을 원하지 않아? 넷플이 타협 안 하고 거절하는 거고. 작년에 티에리 프레모가 칸에 로마 초청하려고 넷플에 애원하고 프랑스 극장주들한테 애원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