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를 자각하니까 신경쓰이고 신경쓰이니까 좀 욱신거리는거 같고 좀 욱신거리는거 같으니까 아픈 상태야....
전에는 자각 못했어 ㅋㅋㅋㅋ 충치가 좀 심하긴 한데 ㅠㅁㅠ(사랑니가 양쪽 같이 자라면서 아랫니 치열이 다같이 조져진 상태...)
치과를 엄마가 내주고+혼나기 너무 무섭고+돈 좀 생기면 가려고 기다리고 있어...
걱정될까봐 하는 말인데 가기까지 관리 엄청 열심히 하고 있고! (머 먹을때마다 치실+이빨 닦고 있음 꼼꼼하게) 이번 3월까지는 무조건 가게 될거 같아... 이거 관련 악몽도 엄청 꾼다ㅠㅁㅠ
얼음 씹어먹어도 초콜릿 씹어먹어도 안아픈거 보면 그냥 범위가 커서 그렇지 최악까진 안간거 같은데
자각후 막 저렇게 느끼는건 역시 불안증세때문일까?ㅠㅠ흐윽흡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