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때는 집에서 아빠가
이빨에 실로 꽁꽁 묶어서 이마를 팍 쳐가지고 뺀 후에
'까치야 물어가서 새이빨 다오~'하고
지붕위에 던졌잖아?
(그래... 나 할미톨이야...)
우리 큰애가 올해 일곱살인데
드디어 아래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했어!!!!
완전 감격 ㅠㅠ
이빨 난거 보고 좋아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커서 이 빠질때가 되다니 ㅠ
남편한테 말했더니
장인어른한테 가서 실로 빼달라고 하고
동영상으로 남기자고 하길래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거 애기가 혓바닥으로 쏘옥 밀었을때
흔들리는 이가 회까닥 드러누울 정도가 되야
실로 빼는거지 그전에 잘못빼면 잇몸 다치고
썽난다는 거야.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요새 애들은 집에서 안빼고 치과가서 빼던데
괜찮겠냐고 하시더라구..
아빠야 딸에 이어서 손녀까지 이빨 빼주는거
영광이어서 상관없지만
요즘 애기아빠엄마들은 신경 많이 쓰지 않냐며
되려 물어보시더라.
근데 치과에서 유치뺄때 주변 얘기 들어보니
애들 손발을 묶어놓고 빼서
오히려 트라우마나 치과공포 생기는 애기들도
꽤 있다고 해서 고민이 엄청되고 있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조금 더 아주아주 많이 흔들릴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에서 뺄까?
아니면 손발 묶이더래도 안심되게 치과에서 뺄까?
다들 애기들 유치 어떻게 뺐어?
이빨에 실로 꽁꽁 묶어서 이마를 팍 쳐가지고 뺀 후에
'까치야 물어가서 새이빨 다오~'하고
지붕위에 던졌잖아?
(그래... 나 할미톨이야...)
우리 큰애가 올해 일곱살인데
드디어 아래 앞니가 흔들리기 시작했어!!!!
완전 감격 ㅠㅠ
이빨 난거 보고 좋아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커서 이 빠질때가 되다니 ㅠ
남편한테 말했더니
장인어른한테 가서 실로 빼달라고 하고
동영상으로 남기자고 하길래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그거 애기가 혓바닥으로 쏘옥 밀었을때
흔들리는 이가 회까닥 드러누울 정도가 되야
실로 빼는거지 그전에 잘못빼면 잇몸 다치고
썽난다는 거야.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요새 애들은 집에서 안빼고 치과가서 빼던데
괜찮겠냐고 하시더라구..
아빠야 딸에 이어서 손녀까지 이빨 빼주는거
영광이어서 상관없지만
요즘 애기아빠엄마들은 신경 많이 쓰지 않냐며
되려 물어보시더라.
근데 치과에서 유치뺄때 주변 얘기 들어보니
애들 손발을 묶어놓고 빼서
오히려 트라우마나 치과공포 생기는 애기들도
꽤 있다고 해서 고민이 엄청되고 있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조금 더 아주아주 많이 흔들릴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에서 뺄까?
아니면 손발 묶이더래도 안심되게 치과에서 뺄까?
다들 애기들 유치 어떻게 뺐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