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병원 가서 항생제 처방받고 심지어 주사도 맞았는데
10일 넘게 차도가 없고 더 심해지기만 하는 거야
침 삼키는데 이젠 양쪽 귀까지 아파서 약 덜 먹었는데 병원 갔는데 입원 권고서를 주더라구

그래서 점심시간 기다렸다 입원 권고서 들고 종합병원 갔더니 항생제가 너무 순했던 거 같다면서 항생제 바꿔서 처방해줄테니 몇일 먹고 안 나으면 입원하자는 거야

그래서 약 먹고 있는데.. 쬐금? 낫긴한데
뭐 먹는 게 너무 힘들어ㅠㅠ
혹시 몰라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오늘 주문해서 뿌렸는데 너무 맛없고.. 목이 너무 따가워ㅜ
근데 또 이상하게 뿌리고 나면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중독되고 있어
소금물 가글도 해주고 헥사메딘도 사서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는데 내 생애 이렇게 목을 위해 노력한 건 처음인듯 ㅜ


근데 문제는 식욕은 살아있다는 사실이야
게다가 생리 터져가지고
뇌는 계속 마라탕... 떡볶이.. 로제..
막 이러는데

정작 내가 먹는 건
연두부, 스프, 흰쌀죽, 요거트 이러니까
너무 스트레스야ㅠ

스트레스를 위해서라도 얼른 나아야겠다는 생각에
부들부들 글 써봤엉..

다들 건강해야해ㅠㅠ
  • tory_1 2024.05.25 23: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6 0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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