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덮어놓고 내가 열등자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맨날 내가 하타치라고생각해서 굽신대고 기죽어있다가 사기존나당하고 호구 개많이잡히고
돈졸라날려먹고 이용당함
대운바뀌면서 깨달았는데 나는 나름 괜찮은 사람임
금전적으로도 커리어적으로도 객관적으로 괜찮은데
몇가지 모자란점(눈치가없고 말빨딸리고 뭐그런)때문에 내가 나를 너무 낮게평가했음
그걸 왜 몰랐지
가스라이팅당했나봄
내가 괜찮은사람이라는 걸 깨달아가니까 주변인이 가만 안있음 후려치거나 무섭다는둥 이상한 말하고
나 생각보다 뛰어난사람이었다는걸 개달았다. 나한테 가스라이팅하던것들 이제 잘라내야겠다 하니까 무섭대 ㅋㅋ
이게 왜 무서울까.. 자기도 나 후려쳐서 뭐라도 얻어보려던거 이제 못할거같으니까 가스라이팅하는거겠지
이런것들을 주위에 두고 있었네
드디어 니가 너의가치를 알았구나 하고 축하해주는 친구 소수만이 진짜친구였어
얘들은 내가 뭐 베풀때도 거저 안받긴했음. 꼭 돌려주고.
나의 그릇도 내가 못 알아주고
그러니까 다들 날 이용했지 헛헛하다
그래도 진짜 친구는 분간해서 다행
정말 그런거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