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아내는 싫습니다 ㅂㅎ 강ㅅㅍ

ㄹㄷㅁ 생각날때마다 달렸는데 이유는 아무리봐도 남주가 이상한데 후회녀 키워드가 있어서 그게 궁금해서 달림
부유한 평민 여주, 여주하인 남주
여주 부모님 돌아가시고 여주 법적보호자하려고 결혼함
빚이 많아서 빚갚으려고 남주는 군입대하고 영웅되서 작위얻음
여주 15세부터 10년간 방치
방치당한동안 여주는 남주가 채용한 하녀장한테 학대당하고 사교계에서는 무시받고 왕따당함
(10년동안 하녀장,하인들 일안하고 좋은음식,좋은침구쓰며 놀고먹는동안 여주는 빵이랑 물만먹고 살고 사교계까지 여주가 하인들한테 핍박받는거 다아는데 남주만 집에 잘 안들어와서 모름)
여주 학대당하는동안 남주는 공작가 망하게 하려고 정보 캐낸다고 공녀랑 붙어다니고 키스도 하고 그러는데 그걸 여주가 봄
여주 성인되서도 부부관계가 없었는데 여주가 이혼하자하니 그제서야 강제로 관계가짐
부부관계 안한이유는 여주만 봐도 발기하는데 어릴때 추억때문에 어쩌고 여주 지켜주려고 어쩌고
공녀는 하인들 매수해서 여주 불임되고 정신이상 생기는 약까지 먹이고 악역짓 이거저거 함
중간중간 남주가 여주위해서 출세하려고한거고 여주를 아끼고 너무 소중해한다고 강조하는데 대체 어느부분에서 공감해야하는지 이해못함
결말에 공녀가 여주 죽이려고 판깔아놓고 남주협박함
부하들시켜서 여주 죽이라고 하는데 부하들이 공작지시라고 여주 안죽이고 끌고 가버림
남주는 그걸 그냥 지켜봄
이유 ; 공작이 인질삼으려고 데려가는걸테니 여주 안죽이고 가둬놓을테니까 공녀한테 복수먼저 하고 데리러갈거다 어쩌고
여주는 고문실에 갇히는데 이미 정신적으로 다 무너진 상태+남주한테 편지보냈다고 하녀장이 밀실에 가둬둔 경험으로인한 트라우마때문에 환각보고 괴로워하다가 칼로 가슴찌르고 자살
남주는 공녀한테 복수한뒤에 그제서야 여주 찾아 오는데
갑자기 한화에 여주 위해서 남주가 희생한 내용 쫙나오고 여주 붙들고 후회하는 남주로 엔딩
남주 엔딩 대사 : 어떻게 나를 두고 죽음을 택할수있어

그리고 마지막화에
느닷없는 완결 죄송하다 단행나오기로 정해진 날짜가 있어서 급작스럽게 완결내게 되었다
이야기는 외전형태로 뒷내용이 이어질거다
행복한 마무리까지 계획되어있다
라고 작가님이 댓글다심

??????? 돈내고 연재 따라읽은 사람은 뭐가 되는거야
마무리도 안된 완결도 황당하고 여주자살로 새드엔딩으로 끝난건줄 알았는데 행복한 마무리라고…?
이게 뭐지


제일 어이없는건
10년동안 여주 학대한 하녀장은 도망갔다는거 ㅋㅋㅋ
결말에 남주가 하녀장 도망갔다는말 듣고 하녀장 잡으러 먼저 갈까 고민하다 여주 찾으러 감
예상 결말 - 하녀장은 부하들이 찾아내서 잡아오고 여주는 남주가 하녀장 잡으러 가는대신 여주한테 온 덕분에 죽기직전 구해내서 살아나는거 아닐까 결말 예상한다

완결도 제대로 안내고 유료연재 이렇게 마무리하는건 또 처음이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