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가 처음에 내 말의 진위 여부를 의심하더니

이젠 나한테 정신병이 있긴 한거냐고 의심함;;


이직하면서 정신과도 새 회사 주위 병원으로 바꿨는데 의사가 좀 이상한게

내가 전 병원에서 진단받았던 증상과 약물 토대로 처방받고 고민 이야기했는데

고민 상담하는 나한테 이건 전에 하신 말씀이잖아요 이러고 (같은 고민이 계속될수도 있는거 아님?)


처음에 먹는 약이나 진단 내용을 보고 조울증이라 팜단했는데 볼수록 조울증도 아닌것같고

Adhd한테서 나타나는 뇌파나 모습도 안 나타난다

라며 내 병명을 정확히 모르겠다고 성급해함...


처음에는 내 말의 진위 여부를 의심하고 실제로 있었던 일 맞냐 묻더니

이젠 너 정신병 없는거같은데 니 증상과 병이 뭐냐 다그치심... 그런 병들 진단받았던거 맞냐고..

환청도 없고 말도 빠르지않은데 조울증이녜

내가 의사도 아니고 나도 진단받았던 내용들 토대로 전달했을 뿐인데; 왜 내 말을 계속 의심한담

왜이리 의사가 맘에 안 들지.. 다른 병원으로 바꿔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