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민희진 옹호하는 거 보고 사회생활 안 해 본 티 난다고 하는 거 봣는데

존나 이해 안 감

오히려 여자 직장인들 진짜 이입되지 않음????

민희진 성격이 부하직원한테 지랄맞을 수는 있겠지만
민희진이 내 상사가 아닌 입장에서 민희진이 겪는 고난 다 내가 이미 겪은, 겪고 있는, 앞으로 겪을 것들이라 보면서 공감되고 치가 떨림

그리고 욕 쓰는 거… 진짜 다들 욕 안 써? 나만 이렇게 늘 회사에서 빡쳐 잇는 것임?
민희진도 그냥 억울해서 돌아버릴 지경으로만 보이지 뭐 그렇게… 경악스러운 건 아닌데ㅠㅠ
이건 나랑 내 주변 수준이 낮은건가

암튼 진짜 이해 안 됨
오히려 민희진 언행 세세히 무결함 따지는 게 사회생활 안 해 봤거나 해봤다면 아직 쓴 맛 덜 본 사람처럼 느껴져서 반응이
놀라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