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진짜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들어온 신입 내가 전임자 겸 사수여서 진짜 열심히 가르쳐줬다고 자부하는데
물어본거 또 물어보기, 자료준거 안 보고 물어보기, 상식 밖 예의없는 언행하기 등등
다 적자면 구구절절 길고..ㅋㅋㅋ 하여튼 내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여기저기 그러고 다녀서 이미 말 많았어 ㅋㅋㅋㅋ
그와중에 6개월 넘어가도록 담당 업무 하나 혼자서 처리 못 하고, 본인이 담당자라는 자각조차 없고
매일 협업하는 부서 담당자가 누군지도 제대로 모르는 지경이라
어제 앉혀놓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줬더니 기분 나빠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물어보면 기분 안 나쁘대.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 초등학생이 된 것같대 ㅋㅋㅋㅋㅋ 어쩌라는건지 ㅋㅋㅋㅋ
말나온 김에 이런 태도 직장에선 부적절한 것 같다고 지적했더니 또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 ㅋㅋㅋㅋㅋㅋ
뭐 대충 마무리하긴 했는데 나를 자기 혼낸 나쁜년으로 만들더라고 끝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직장에서 언행 조심하라니까 네 앞으로는 일적으로만 대하겠습니다.
이제 담당자니까 나 거치지 말고 팀장님과 바로 상의해라 했더니 네 저도 팀장님이 더 편해요. 이럼 ㅋㅋㅋㅋ
어제 진짜 나도 기분 나빠서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그랬다? 그리고 오늘 지나가다 눈 마주쳐서 안녕하세요~ 했더니 씹음
?? 진짜 뭐하자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여기 학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나보다 나이 많은 신입임 ^^ 경단이긴 했찌만 회사생활도 해봄^^ 결혼도 함 애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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