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퇴근 시간은 같은데
나는 무조건 칼퇴, 친구는 거의 맨날 야근
저녁 약속을 잡으면
내가 친구 직장쪽으로 가거나 (가서도 내가 기다려야함)
이쪽에서 두시간 정도 기다려야해
밥 약속이니 뭘 먹기도 뭐하고 카페 가 있는 편이야...
근데 심지어 친구는 약속 있는 날도 칼퇴 못하고
30분~40분 늦게 나오면서 미안해 붙잡혔어 빨리갈게ㅠ
늘 이러는 상황...
난 걍 평일에 안보고 싶고
주말에 둘다 시간 내기 어려우면 걍 이친구를 영영 안보고 싶은 심정이야
내가 지금 너무 마음의 여유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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