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 졸라 상남사처럼 퇴사해서 나도 내 퇴사 안무서움

학생때부터 집갔는데 아빠있으면

아빠 회사 안갔어? 그럼 빡치게  해서 나왔다고 그럼ㅋㅋ

근데 아빠 분조장 이런건 아니고 표현을 걍 빡치게 해서 안간다 이렇게만 하는거야ㅋㅋ

아빠 일은 용접특수공이라 프리랜서? 일용직? 이여서 가능한 태도 일지도?

(쉬고 있으면 알음알음 연락와 일 쉬시면 이쪽에서 일해보지 않겠냐고)

그럼 일주일 누워있다가 다시 일 나가

일 잘 다니다가 어느날 또 집에 있어

그럼 또 빡치게 해서 안나갔뎈ㅋㅋㅋㅋㅋ

근데 우리집 아빠가 꾸준히 돈 벌어다 줘서 모자르게 살았다 이러진 않앗어서

아빠가 집에 누워있으면 그런가보다 그러고 살았네

그래서 그런지 나도 누가 빡치게 하면

걍 그만두고 만다 일은 어떻게든 할수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서 편해

아빠한테 일 고민 말해도 똑같이 말햌ㅋㅋㅋㅋ

빡치게 하면 그만두라곸ㅋㅋㅋ 어떻게든 먹고살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