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빈이 박용택의 은퇴식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어린 시절 '엘린이'로 자라왔기 때문이다. 황성빈은 프로 입단 이후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군에 입대하면서 그동안에는 만날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롯데와 경기가 열리는 날 박용택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황성빈은 박용택 은퇴식에 대한 질문에 "너무 멋있을 것 같다. 뭔가 내가 감동을 할 것 같다"고 쑥스럽게 웃었다.
황성빈의 박용택 사랑은 '찐'이다. 최근 박용택이 출연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도 모두 챙겨 볼 정도. 황성빈은 "홈런 친 것도 보고, 무리하다가 3루에서 아웃된 것도 봤다"며 "정말 박용택 선배님을 좋아한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 찍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용택과 전혀 만남이 없지는 않았다. 황성빈은 "학생 때 말고 프로에 입단 이후 잠실에서 경기할 때 인사를 드린적이 있다. '진짜 팬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니 타격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고 '열심히 잘하라'고 해주시더라. 성공한 덕후라는 말이 있는데 꿈 같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황성빈의 바람은 소소한 편이다. 하지만 3일의 주인공은 박용택.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이 진행되면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 과연 황성빈이 박용택과의 사진 촬영으로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http://naver.me/5THxgVzN
내일 휴식일이고 우리 화요일 문학 경기니까 성빈이 영결 행사까지 다 보고 가도 되지 않을까... 어릴 적 우상 은퇴식인데 경기 잘 끝내고 다 보고 숙소 가자
황성빈의 박용택 사랑은 '찐'이다. 최근 박용택이 출연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도 모두 챙겨 볼 정도. 황성빈은 "홈런 친 것도 보고, 무리하다가 3루에서 아웃된 것도 봤다"며 "정말 박용택 선배님을 좋아한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 찍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용택과 전혀 만남이 없지는 않았다. 황성빈은 "학생 때 말고 프로에 입단 이후 잠실에서 경기할 때 인사를 드린적이 있다. '진짜 팬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니 타격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고 '열심히 잘하라'고 해주시더라. 성공한 덕후라는 말이 있는데 꿈 같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황성빈의 바람은 소소한 편이다. 하지만 3일의 주인공은 박용택.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이 진행되면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 과연 황성빈이 박용택과의 사진 촬영으로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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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휴식일이고 우리 화요일 문학 경기니까 성빈이 영결 행사까지 다 보고 가도 되지 않을까... 어릴 적 우상 은퇴식인데 경기 잘 끝내고 다 보고 숙소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