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만난 동기언니인데 2살이나 많은데도 선하게 예뻐서 동기들이 다 좋아했던 언니거든 ㅋㅋㅋㅋㅋㅋ 울학교 여대에다가 학번제 였는데도 불구하고 언니 성격이 워낙좋아서 선배들 + 교수님들이랑도 다 친했음
학교 늦게와서 초반에는 고생 좀 했었는데 나도 친언니처럼 따랐던 언니라서 여전히 좋아하는 언닌데 괜찮은 남자들만 만나다가 이번에 언니랑 얼굴도 닮고 성격도 언니랑 비슷하게 좋은 남자랑 결혼한다 모레 청첩장 받으면서 밥 얻어먹기로 했는데 걍 서운섭섭하면서도 내가 다 기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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