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력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안들어가다가.. 이제 1년넘어가니까 나도 같이 들어가라 하더라 ㅠㅠㅠ..
내가 면접관 할 자격이 없다생각하는데......
기술관련 질문은 차장님들이 할거같아....
차장2명 대리말년차급 1명 이렇게 면접들어가(과장급이 없어 우리 팀은 ㅠㅠ)
내가 면접봣을때 생각하면
보통 차장님들이 기술질문 거의 했었고.. 나랑 같이 일하는 대리분이 인성관련 질문을 했었어
이 일 하면서 보람찰때 혹은 가장 기쁠때가 언제냐
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냐, 사실 좀 험한일이 많은 일인데 견딜수 있냐.. 였던걸로 기억
나랑 같은 직급의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같이 일할사람이라 생각하구 그 사람이랑 나랑 맞는지를 보라고 하더라
어짜피 기술력은 차장님들이 알아서 판단한다고...
나랑 대리급의 다른 2명이랑 성격/일에대한 가치관/업무관련 관심도가 비슷해
그래서 내가 좋다고 생각하면, 우리들이랑 다 맞을거라구....
내가 대기업에서 N년 일하면서 안맞고 속으로 싫다고 생각한 유형
1. 업체분들한테 갑질하는 사람, 업체분들 무시하는사람
2. 노력도 안하면서 입만터는 사람, 입만 산 사람
3. 다 같이 했으면서 자기가 다했다고 하는 사람
4. 힘들일은 남한테 다 미루고 나중에 자기만 힘들었다고 생색내는 사람
한마디로 대기업 공채 자부심이 넘처나서, 업체분들 무시하고, 갑질 오지게 하면서, 갑질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이 엄청 싫었어
저런 유형을 거를 수 있는 질문이 있을까?
없다면 어떤 질문을 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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