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comic/121557035
이 글보고 쓰는거 마즘..
내기준 이분야 갑
이 유명한 짤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 상황설명 (대스포)
저 꼬맹이가 사실 학살당한 소수민족의 후손이었는데 학살의 현장에서 유일하게 홀로 살아남아서
적진의 장군의 집에 입양을 가 양아들로 살게됨..
그때까지의 기억을 모두 잃고 자기가 원수인 장군의 아들인줄로만 알고 평생을 살아왔는데
양아버지인 장군의 죽음 + 자신의 출신이 밝혀짐 + 그에 따라 노예로 신분이 격하됨 + 여태 가족인줄로만 알고 살아왔던 사람들과 생이별함
크리를 동시에 탐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원수였지만 그래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줬던 양아버지가 죽고나서는 아무에게도 의지할수 없는 처지로 전락하고마는데
노예로 팔려가기 전에 자기가 여태 살아왔던 저택 한복판에서 저 대사를 외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양어머니는 저 외침을 듣고 혼자 숨어서 울어
쟤를 키우면서 사실 어느샌가 사랑하게 됐는데 평생을 남의 아들이라고 생각해서 사랑하지 않으려고 부정했었기때문에..ㅠㅠ
이거 개그짤로 졸라 많이 쓰이는데 사실 개슬픈 장면이라서 웃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주인공은 아니지..? ㅇ니 조연이라 해도 ㅈㄴ꿈도 희망도 없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