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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열순갤

너무 공감되서 퍼왔어.

어찌보면 다들 준우라는 파장으로 인해서 변해가고 있는데
우리 준우는 과연 성장하고 있는지 괜찮은지
궁금했는데 이 감상을 보니 너무 와닿아서ㅠ

준우가 제발 괜찮아졌으면 좋겠어. 너무 맘 아프다ㅠ
  • tory_1 2019.08.14 01:18
    이 글 뭐야 ㅜㅜ너무 아프다 우리 준우
  • tory_2 2019.08.14 01:32
    그러네 준우로 인해서 다른 캐릭터들이 성장하거나 변화하고 있는데 정작 준우는? 그리고 준우는 그 주변 사람들을 모두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위로까지 해 심지어 정후 학폭했던 일진한테까지.. 근데 단순히 잘 지내는 거 말고 준우를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냐고ㅠㅠ 그나마 한결쌤이랑 수빈이인데 예고에 수빈이 상태.. 쓰다 보니까 답답하다ㅋㅋㅋ
  • tory_3 2019.08.14 01:36
    학원물 청춘물이니까 해피엔딩일거야... 준우 잘될삘이 온다 ㅠㅠㅠㅠ
  • tory_4 2019.08.14 03:32
    엉엉 괜차나 주누야 괜차나ㅠㅠㅠㅠㅠㅠㅠ
  • tory_5 2019.08.14 05:57
    드라마 보면서 뭔가 좀 아쉽다 싶은 부분이 이부분이었어 작가가 생각한 최준우라는 캐릭터 설정값이 그냥 단순 해결사인지, 아니면 진짜 성장하는 캐릭터인지 아직 감이 안잡힌다 그냥 캐릭터1이 아니고 주인공인데 회차가 진행될수록 성장하는걸 보여줘야지 후반부에 얼렁뚱땅 성장했습니다! 이러고 끝내는건 좀 아쉬울거같은데
  • tory_5 2019.08.14 06:01
    몇몇 사람들은 준우가 부반장된것도 성장의 단계라고 보던데 난 잘 모르겠거든 반 내 세력을 키우는거? 이건 마휘영을 무너뜨리고 하찮게 여기던것들을 소중하게 여기게 할거라는 목표잖아 이게 준우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나? 이건 마휘영의 성장인데? 애초에 내가 보고있는 드라마가 최준우 성장물이 아닐수도
  • W 2019.08.14 07:09
    @5 이 부분 쎄하고 무섭다 진짜. 부반장된게 능동적인 발걸음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보니 반장의 성장을 위한 준우의 수단화인건 아닌지ㅠ 준우 성장기가 보고 싶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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