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주가 능력 최고에 겉으론 주변사람들한테 돌직구도 날리고 여유만만 협상가의 포스를 뽐내는데
속은 제일 불안해보이고 여유가 없어보여ㅠㅠ
그게 언뜻언뜻 김현주 표정이랑 눈빛으로 보이는데 미치겠어
자기 보는 앞에서 남편이 죽고, 본인 손가락은 잘려나가고..
오직 그 범인 잡겠다는 목표
주인공중에 제일 목표가 뚜렷하고 오직 목표를 위해서 달려나가는게 불안해
자기 목숨을 미끼로 내세울만큼 태주한테는 간절해보여서 또 안쓰럽고ㅠㅠ
분명 예전과 같은 상황이 태주한테 또 일어날것같은데
태주 결말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ㅠㅠ
그니까... 본인을 미끼로 던지면서까지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