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드라마한다고해서 더욱이 오나귀때 감독이라해서 기대 많았는데 막상 보고나니 당황스럽....
3017때 안효섭 연기도 좋았던 기억있는데다 요즘 비주얼도 좋아서 둘 케미 기대했었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아직 케미는 모르겠고 보박보영 연기 원래 이랬나 싶음
첫방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 날라다기긴함 사투리 겁나 찰지게 잘하고 딕션 좋은거는 여전한데
잘하는거 잘하고 있는데 작가 역량 부족인건지 대사도 이상하고...
박보영 들마 오나귀나 도봉순도 첫주는 늘 평타아님 존잼으로 봤는데 어비스는 아직 모르겠어
다음주까지 보면 괜찮으려나.. 아쉽긴해도 박보영 오나귀 감독 조합에 대한 기대감은 못놓겠다..
근데 전혀 기대도 않던 초사랑이 너무 괜찮아서 놀람..
어비스가 조금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가 의외로 초사랑이 반응이 좋아서 봤는데
김영광이야 이전부터 설레는 연기 정말 잘하고 생각했었지만
진기주 원래 이렇게 사랑스럽니.... 갈희 존나 귀여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