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1호점) 다시 봐도 재미있는데...

다들 가게에서 너무 큰소리로 싸움 ㅋㅋㅋㅋㅋㅋ

이전엔 눈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이제 눈에 보이네 ㅋㅋㅋㅋㅋㅋ

손님들 그렇게 있는 데서 서로 할 말 다 하고 싸우고 장난치고 눈치 보지도 않고 난리난리....

거기서 점원 누가누가 연애하고 누가누가 사이가 좋고 안 좋고 다 소문 났을 듯.

그리고 한유주.....

내가 결혼 전에는 그저 그렇게 봤는데 결혼하고 다시 보니 입에서 ㄹㅇ현실 욕이 막 튀어 나가고 ㅋㅋㅋㅋ

끝까지 뉴욕간다고 그러는데 이선균이 길거리에서 이성을 잃고 소리지를 때 혼자 차 속에서 줄줄 울 때 얼마나 이년저년 하며 욕했는지 ㅡㅡ

다시 봐도 재미있고 잘 만들어진 드라마지만 나 같으면 저런 시끄러운 커피숍 아무리 얼짱들이 운영해도 안 갈듯하다고 ㅋㅋㅋㅋ 생각하며 봄.

배우 고 이언님, 이거 찍고 1년 뒤에 사고당하셨던데... 좀 애틋한 기분으로 보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