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들이 박한별 혼자 산다고 시시덕거리는 장면 나오는데
박한별 남편은 저런 쓰레기랑은 비교도 안되는 쓰레기자나? 하는 생각부터 떠올라서 저런 잔챙이 가상캐들한텐 별로 반감도 안 듦
몸의 상처 영혼의 상처 뭐 그런 대사를 치는데
진짜 엄청나게 상처를 입었을 사람들이 떠오르고
존나 드라마에 몰입이 안된다 현실이 자꾸 떠올라서
하다못해 연기라도 잘하면 참을 수 있겠는데
표정은 그냥 연기랄 것도 없고 맹하고
대사는 왜 그렇게 애처럼 말하는 거야?
지현우도 발음 억양 별로고 표정도 다 별로임 암전...아 암전이 아닌가 저 둘 같이 나오면 고민할 필요 없이 화장실 가면 되는 건 좋다
문제는 언제 류수영이 나올지 모른다는 점ㅋㅋㅋ
윤마리 친구로 나오는 캐릭터도 연기 진짜 별론데 그건 캐릭터 자체가 오바해서 그런 게 크고 주연도 아니니 많이 나오지도 않지
주연 둘은 어떻게 저렇게 하나같이...
그나마 왕빛나랑...사실상 류수영이 거의 다 하드캐리하는 거 같음
내용도 뭐 같고 다 뭐 같아도 류수영 나오니까 그냥 알아서 집중되더라
근데 류수영 하나만 가지고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ㅠㅠ
요새 드라마 보는 낙을 좀 찾았나 했더니 망할 놈의 세상...
타이밍 잡아서 얼굴 원상복귀한다 그러면 기쁘게 존버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