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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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남주가 남주가 되는 드라마의 대표격인데..

항상 볼때마다 드라마 찬양, 안재욱 찬양일색이고 거기다 "중간에 잘 틀어줘서 명작 나왔다" 소리도 많이 듣고. 그럴때마다 의문이 들기도 했어.


요즘은 이만큼 확 틀어버리는 경우도 잘 없고 있다 해도 작가가 서브 닥빙해서 드라마 산탄거다, 작가가 무능력해서 자기가 만든 틀도 못지켰다 소리는 듣던데..

별은 내 가슴에는 온통 칭찬 일색에, 안재욱으로 틀기를 잘한거다, 차인표 무매력 심했다 등등 옹호밖에 못본거 같아서...

난 가끔 이걸 허용하고 인정해준 차인표 인성 좋다는 생각만 들고 좀.. 찬양일색이 불편했는데 토리들은 어떻게 생각하니ㅠㅠ
  • tory_1 2019.02.15 19:56
    이때 전도연도 중도하차 당했지. 안재욱이랑 러브라인이라
  • W 2019.02.15 19:56
    헉... 몰랐는데 굉장히 심했구나...
  • tory_3 2019.02.15 20:01

    22222 나 전도연 좋아했어서 캐릭터 버프 받길 바랬던 마음으로 봤었는데 ㅋㅋㅋㅋ 하차.................하..이때 생각나네 ㅠ어린나이에 상처 많이 받았는데 ㅠㅠ그래도 안재욱 좋아했어서 그나마 위로했었다는 ..오늘 ㅊ배우 사례보니 뭔가 짠하네 ㅎㅎㅎ

  • tory_4 2019.02.15 20:04

    배우 버프인거지 작가는 못 쓴 게 맞지. 그래서 주인공 바뀐 작품으로는 날리지만 칭찬 많이 받나? 같은 시대라도 질투나 사랑은 그대 품안에 이것보다도 좋은 평가는 아닌 듯. 그냥 인기는 있었다 이거지

  • tory_5 2019.02.15 20: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5 23:17:43)
  • tory_3 2019.02.15 20:06

    이때 차인표배우는 인지도도 높고 그랬고 했는데 캐릭터 별로였었지 ㅠㅠ 안재욱의 서사가 (여기도 서샄ㅋㅋㅋ)어머니 잃고?아버지한테 가압적으로 맞고 그러는 캐릭터라 (딱 상속자들에서 영도캐릭터랑 비슷 영도성인버젼???)여자들 인기 끌면서 확!살아버렸......기억남 

    지금 생각하면 ㅊ인표배우 이분도 ㅊ이네 ㅋㅋㅋㅋ팬이면 하차했을각 그런데 안재욱 캐릭이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유아무야 묻혔을껄?

  • tory_1 2019.02.15 20:07
    여기 설정이 차인표는 떠난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 최진실을 좋아함 ( 1인 2역으로) ... 이 설정이.치명타지.
  • tory_7 2019.02.15 2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0 16:49:08)
  • W 2019.02.15 20:12
    이거 근데 은근 로설 클리셰라 잘썼으면.. ㅠㅠㅠㅠㅠ
  • tory_6 2019.02.15 20: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31 14:00:41)
  • tory_8 2019.02.15 20:16

    이건 요새 봐도 재밌던데데근데 안재욱이 진짜 남주같음

  • tory_9 2019.02.15 20:16
    완전 어릴때 이 드라마 봤는데 전도연 나왔었어??????? 주연으로? 완전 처음 알았음;;
  • tory_10 2019.02.15 20:16
    이건 서로 다른 설정의 존잘남 둘이었는데 한쪽이 너무 인기가 많아져서 배우 양해 구하고 바꾼 거지? 안재욱 캐릭터가 완전 만화 속 왕자님 같은 설정이었다며
    무능과 무책임이기도 하지만 작가가 컨트롤할 수 없는 류의 상황이기도 한 것 같아
    황후는 악역에다 서사 퍼붓고 감정선 줘가며 코믹씬 로코씬 같은 것들의 인위적 버프로 아예 판을 흔든 거라 별은내가슴에와는 조금 다른 케이스 같고
    결론은 둘 다 배우들에게 못할 짓
  • W 2019.02.15 20:19
    이혁도 사실 초반 설정이 너무 좋았고 로설 덕후들이 환장하는 설정 + 용포 워킹으로 여초에서 영업된게.. 컸던거같아.
  • tory_5 2019.02.15 20: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5 23:17:39)
  • tory_11 2019.02.15 20:27
    그래서 이 뒤에 비슷한거 쓴거 폭망함 ㅋㅋㅋ
  • tory_1 2019.02.15 20:32
    차인표는... 이 작가가 스타 만들어줬으니 그렇다 ㅊㅈ만... 전도연은 저때 내용에 대한 논의는 커녕... 촬영 갔는데 오늘이 막촬이고 대본 바뀌었다 통보 받음. 이게 훗날에는 좋은 일니 됐지만... 버스 타고 고향가는 설정으로 하차함.
  • tory_12 2019.02.15 20: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48:54)
  • tory_13 2019.02.15 21:09
    안재욱이 넘사로 인기가 많아서 그렇지 인기가 비등비등했다면 좋은 평가 얻기 힘들었겠지.
  • tory_14 2019.02.15 21:16
    이때만 해도 전도연이 수목드라마 주연급은 아니었는데 가을에 접속이 터지고 영화에서 빵 터져서 확 달라졌어.
  • tory_17 2019.02.15 23:58
    전도연은 조연도 큰비중 아니고 주연은 단막극뿐일땐데.. 그리고 작가가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차인표가 연기를 너무 못했어... 박원숙 최진실 안재욱 이랑 너무 비교되게..
  • tory_1 2019.02.16 01:05
    @17 일일극 성공한 다음이어서 미니 서브은 가능했고 그렇게 캐스팅 된 게 맞아.
  • tory_15 2019.02.15 21:41

    전체적인 개연성 진짜 엉망이지 않았음?

    이거 트렌디 드라마긴해도

    잘쓴 작품은 아님 걍 히트한 드라마지 꽃남처럼

  • tory_16 2019.02.15 23:12

    난 이거 남주 바뀐거라는거 나중에 알고 완전 놀람

    그냥 처음부터 안재욱이 남주 같았거든 ㅋㅋㅋㅋ

  • tory_18 2019.02.16 00:14

    이게 만화 캔디캔디를 거의 베끼다시피한 거라서ㅋㅋㅋ

    작가들도 참고? 오마쥬식으로 얘기했고 캐릭터들이 만화 그대로 가야했는데 그럼 안재욱 역할이 테리우스거든


    알잖아..테리우스면 순정만화 역사계 레전드 최고 인기남 아니냐?ㅋㅋㅋ

    우수에 젖은 눈빛에 조각같은 외모 슬픈 사연을 간직한 반항남 츤데레 캐릭터


    원래는 안재욱 역할이 이정재였는데 이정재는 주연이 아니라 거절했던 걸로..

    근데 안재욱이 거의 막판에 캐스팅돼서 이 역할로 완전 빵 터짐


    차인표는 캔디에서 알버트 역할이라 초반엔 키다리 아저씨로 최진실 도와주면서 간혹 등장하고 중반부에서부터 부각되어서 남주로 최진실과 이어져야했고

    안재욱은 테리우스처럼 전도연이 안재욱을 생명을 구해주는 인연으로 최진실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전도연하고 결혼하게 되는 시놉이었음


    근데 중반부에 이미 안재욱과 최진실 러브라인에 빠진 시청자들이 둘을 헤어지게 하면 방송국 쳐들어갈 기세로 인기가 치솟으니까 둘을 이어주고 

    차인표는 중후반부에 아예 별로 나오지도 못해ㅋㅋㅋ


    나중에 인터뷰에서 그래도 자기 스타 만들어준 이진석 감독과 작가들이라 끝까지 했던 거라고 하는데 다른 배우들이었으면 아마 중간 파토냈을 듯

    그때 당시엔 시청자 반응에 따라서 결말이 바뀔 수도 있던 때라...

    차인표가 군대 갔다와서 첫작품이어서 정말 중요한 드라마였는데 그렇게 안재욱에 밀려서 무존재로 잊혀진 건 너무 안타까웠어


    전도연도 후반부에 안재욱과 이어지는 역할이었는데 중도하차ㅋㅋㅋㅋ

    캔디캔디 만화에서 캔디가 테리우스와 이어지길 바라는 팬심이 드라마 대리뽕으로 이뤄졌다고 좋아했던 예전 친구들 생각난다ㅋㅋㅋ

  • tory_19 2019.02.16 10:28
    어떤 애가 안재욱이랑 전도연 되면 자살할 거라고 방송국에다 협박까지 했다고.
    차인표 여기서 연기로 사랑을 그대품에랑 비슷하다고, 냉동되었다가 해동되서 나온 연기라고 엄청 까여서 그 해 말경엔 주말드라마에서 껄렁껄렁한 캐릭터 맡아서 연기변신. 그때 차인표 팬이라 안타까웠지만 결과적으론 뭐 잘됐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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