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는 집에 개 아프다고 (그렇게 심각하게 아픈것도 아니였음) 멋대로 대려와 놓고는
개털 알러지 있는 사람 있으니까 개 밖에다 두라고 하니까 (준혁이 집 마당? 에 두라고 함)
아픈 애한테 그래야 겠냐고 함 (자기한테나 소중하지 남한테까지 소중한가? 게다가 이지훈 개털 알러지 있음)
그래서 이지훈이 조목조목 따지지까 짜증난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복수한답시고(이지훈이 뭘 잘못했다고??????????????) 개털 잔뜩 구해서 이지훈 방 + 물건에 개털 넣어둠
병원에 개 대려와 놓고는 잠깐 소독만 하면 되니까 개 좀 들여보내 달라고 함 (여기서부터 환장)
근데 지나가던 이지훈한테 개 맡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지훈 개털 알러지 있음)
(이 다음은 이지훈이 개 데리고 있다가 어떤 애가 개랑 잠깐 논다고 데려갔는데 그 애가 개 잃어버리고 히릿? 어떻게 정음이 키우게 된건지 나오는 에피소드)
상습적인 한 입만
어쩌다 한 번은 그렇다 치겠는데 정말 자주 하는 편
(ex : 라면 먹을때 먹을거면 지금 말하라고 하니까 배부르다 해놓고는 끓이니까 뺏어 먹음)
과외하는 집에 와서 과자 먹는데 (여기까진 문제 없음)
근데 소파에 과자 부스러기 흘림
그래서 그거 본 세경이가 부스러기 그렇게 흘리면 치우기 힘들다고 하니까 은근 까탈스럽다고 함 (그럼 지가 흘린건 지가 치우던가)
세경이가 정음 때문에 청소 다시 할 때가 많다고 하니까 자기한테만 뭐라 그런다고 하다가 수긍하긴 하는데
삐친 티 내며 준혁이 방 가서 기다림
다시 보는데도 혈압 올라
내가 진짜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이라 그런가 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