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만해도 예서 엄마가 잘못 코칭해서
가만히 있음 서울대 갈애를 ㅉㅉㅉ 그랬는데
얘도 진짜 서울대에 영혼팔았네;;;
일말의 동정도 없어짐.
시험지 유출이 발목잡고
가정사도 퍼져서
떨어지던지 붙어도 입학 취소될듯.
아니면 3학년 1학기 시원하게 말아먹을 사건이 터지려나;
(주영 쌤이 내가 너지키려고 무슨짓을 했는데-- 털어버린다던지.)
미향이 혜나 핸드폰 뿌시고 사진 찢는날
예서 인생 험난할것같았어.
만약에 서울대 들어가면 그거야 말로 작가가 블랙코미디 쓰는건데
톤이 점점 어두워져서 못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