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향의 지나친 욕심이 만든 참사지 뭐
애초에 수석하는애였고
이수임 집안처럼 알아서 잘하도록 격려만 해줬어도 말 자체가 나올일이없음
그냥 곽미향이 자기 욕심에 빠져서 벌인 비극같아
곽미향의 지나친 욕심이 만든 참사지 뭐
애초에 수석하는애였고
이수임 집안처럼 알아서 잘하도록 격려만 해줬어도 말 자체가 나올일이없음
그냥 곽미향이 자기 욕심에 빠져서 벌인 비극같아
그래도 이렇게까진 안됐을거같음
지금은 서울의대 못갈거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혜나관련으로 또 수사되면 퇴학당할지말지를 걱정해야하는거라..
그 전부터 오지게 쪼아서 만들어낸 애고 김주영을 만나게 된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건데 그게 분리가 될까...
솔직히 이수임 집안처럼 키우면 입시 성공확률이 20%도 안 되는데 이수임네는 그 20%가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그렇게 키우는 거고
예서가 거기 해당될 거라는 보장도 없음
글쎄.. 쪼아서 만든거라는 말은 공감이 안돼
작중 초반에 그려진 예서 모습 보면, 자기 야망+며느리로 인정받지 못하는 자기 엄마 기 살려주려고 공부하는 애였음.
한서진 말에서도 언급되듯 어려서부터 공부에 재미붙여서 자기 알아서 척척 해내던 아이였다며.
야망이 너무 커서 가끔 한서진한테 찡찡대긴 했어도 쪼아서 만든 애라는건 모르겠다..
이수임 집안 얘기가 나와서 좀 헷갈려서 그래. 결국 예서라는 애 자체가 한서진의 과한 교육열 하에서 자아가 형성된 애 아냐? 그런 야망이나 목적성을 갖게된 걸 떼놓고 볼 수 있나 싶고.. 그리고 수재랑 서울대 의대급은 많이 다르잖아. 한서진이나 예서나 100%를 원하는 거고 결국 100% 확률을 원해서 김주영을 찾게 된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