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나도 그렇고 예빈이도 그렇고
왜 그들의 분노가 곽미향한테 향하는지가 이해가 안 가
애라서 그럴수 있다 쳐도.. 예빈이가 화내는것도 이해 안가고
혜나도 지금 캐릭터 설정을 보면
그렇게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애잖아
근데도 곽미향이랑 예서한테만 독설하고 분노표출하고
엄마가 첫사랑이라 환상 심어줘서 그럴수 있다쳐
근데 강준상한테 골칫거리 소리 듣고도
강준상한테 화내는것도 아니고 예서한테 게시판에 글올린다고 협박하고
아무리 곽미향이 혐성터졌다지만
첫사랑 집안때문에 버리고 혼외자식마저 만든건 강준상이잖어;
캐릭터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설정미스같아
혜나같이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 강준상이 자기 엄마 버렸을거란 생각은 아예 안해봤을까?
처음에 왜 저런 사람을 좋아했냐고 엄마 사진 보면서 눈물까지 흘려놓고
마지막까지 곽미향이랑 예서한테만 분노표출하는 식으로 캐릭 그리는거 이해가 안갔단 소리임
33333 ㅇㄱㄹㅇ 계속 왜 한남이 문젠데 여자만 잡냐 이런논리 나오는거 같은데 그거 아니야....
ㄹㅇ 아니 그냥 자기 주변 사람이 바람피웠다고 생각할 때 즉각적으로 느껴지는 감정 생각해보라고
누가 바람핀 당사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 화를 냄? 이성을 잃고 화를 내고 강준상한테 내야지 존나 이상
원래 가까이 있는 사람이 만만하잖아 특히 애들은 엄ㅁ마
22222 원래 사람은 제일 만만한 사람한테 화를 냄...
혜나는 강준상 딸인지 알기 이전에도 이미 예서랑 곽미향이랑 사이 안 좋았지 않나?
아니 중딩이 뭘 생각을 못해
이복자매 있다 그럼 아빠가 바람피운 거 이거 무슨 고차원 사고임?
아빠가 바람을 피웠네? 엄마 불쌍해 이것도 존나 이성적이고 고차원적인 사고임? 초딩도 이건 생각하는데
아빠도 차별했잖음.. 차별했다고 분노가 엄마한테 향하는건 좀 이상하지
엄마가 더 차별했겠지
엄마가 알고있는데 숨긴거니까 예빈이는 말안한 엄마가 원망스럽고 혜나는 자기가 가지고싶은걸 줄수있는게 강준상이고 실체를 몰라서 먼저 자길 건들인 곽미향이 원망스럽고 그런거 아닐려나
난 이해 가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