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작가가 계속 어린 시절 인연 악연 운명 이게 성인으로 이어지는 걸 계속 몇 작품째 쓰고 있어서
이런 결은 달라도 어 어딘가 조금 비슷하다 박혜련스럽네 이게 계속 이어지는 것도 한몫 하는데
요즘 또 대세가
어린시절의 인연이 성인으로 이어지는 걸 잘 안쓰는 이유가 식상하다
어린시절 인연이라서 성인으로 이어지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오히려 아예 1도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는 걸 더 신선하게 보는 게 요즘 대세 성향이기도 하고 ㅇㅇ
아무래도 어린시절 인연->성인 때 만남 이걸 너무 많이 봐와서 또 어린시절이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그리고 어릴 때 불행서사->성인 때 다시 만나서 극복
위기나 갈등도 너무 다 똑같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분명히 샌드박스 스타트업 이런 설정이 요즘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올드한 스토리같다는 느낌을 주는 게
1회때 준 서사 때문인거 같기도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