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까지, 그의 드라마들은 비슷한 논란이 따라붙기도 했다. 주인공은 늘 착하고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물이고, 악역이나 갈등은 없어 지나친 판타지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스스로가 불편한 것을 싫어하는 성향'이라고 밝힌 신 PD는 "'병원에 저렇게 좋은 의사가 어디 있어' 하는 댓글도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웬만한 에피소드들은 실제 이야기를 베이스로 뒀다. 하지만 저희가 듣기에 좋은 이야기들을 밀도 있게 모아서 드라마로 보여드리다 보니까 '병원 판타지'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이어 "그게 판타지일지언정 그걸 보면서 마음이 좋고, '나도 저런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있었으면, 그래서 나도 좋은 사람이 돼야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그 목표를 위해 매번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며 "세상 모두가 다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나의 판타지"라고 했다
'스스로가 불편한 것을 싫어하는 성향'이라고 밝힌 신 PD는 "'병원에 저렇게 좋은 의사가 어디 있어' 하는 댓글도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웬만한 에피소드들은 실제 이야기를 베이스로 뒀다. 하지만 저희가 듣기에 좋은 이야기들을 밀도 있게 모아서 드라마로 보여드리다 보니까 '병원 판타지'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이어 "그게 판타지일지언정 그걸 보면서 마음이 좋고, '나도 저런 좋은 사람들과 같이 있었으면, 그래서 나도 좋은 사람이 돼야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그 목표를 위해 매번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다"며 "세상 모두가 다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나의 판타지"라고 했다
현실을 원하면 드라마를 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