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까. 토리들아 왤까? 도대체 왜?!? ㅠㅠ
청률은 높은데, 버즈가 약한 느낌이야.
난 최근 몇년간 본 드라마중 손에 꼽을만큼 재밌는데 도대체 왜. 왜. 왜. 커뮤에서는 반응이 별루 없지? ㅠㅠ
맘카페에서도 그닥... 다른 드라마들이랑 비교하면 화력 겁나 약한 수준...
불판만 봐도 다른 들마들이랑 넘 차이나더라. ㅠㅠ
이유가 몰까 나혼자 몇가지 꼽아봤어.
1. 정금자 스타일링이 장벽이다.
2. 시나리오에서 공중파 특유의 촌스러움이 있다.
여주가 너무 먼치킨이고 마치 여주의 성공을 위해 존재하는 듯 하는 모든 주변 인물들...(심지어 하찬호마저 여주 이용하는 것 같지만 존나 여주의 성공을 위한 캐릭이라는 느낌이 남)
한마디로 작위적이다.
3. 남주의 약쟁이(하필이면 그 약이 난교랑 연결되는 ㅅㅂ 나 이거 하이에나 빠져서 검색해보다 뒤늦게 앎 썅 ㅠㅠㅠㅠ ) 이미지 때문에 거부감이 들어서.
4. 법정물이라 안그래도 진입어려운데 특히나 법률이야기들이 너무 깔깔했다.(여기도 호라해보면 앞뒤 전개 이해에 관한 글들이 많더라. 나 포함... 중간에 자주 맥락 놓침)
5. 기타...
그래도 난 위의 네개 다 품고도 이 드라마 못 놓겠지만 ㅠㅠ
아쉽고 의아해서 글 쪄본다. 토리들이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