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숙드중에 안본건 그..김선아 드라마빼고 거의 다 봤는데 윤명주 캐릭터가 제일 좋은거같아 내기준!
그리고 요즘 세대에 여자시청자들까지도 멋있다고 생각하는 여캐이기도 하고..
저번에 김지원배우 브이앱봤는데 태후보고 윤명주캐가 너무 멋있어서 본인도 그런쪽 관련해서 꿈울 키웠다나 암튼 그런 사연읽었는데 그거 보니까 그 캐릭터가 더더욱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린 아이들도 미디어를 통해서 자기 꿈을 만드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런 의미에서 윤명주캐가 되게 좋은 영향을 끼친거같아서 좋더라
그리고 의상도 사복입을때 한번도 코르셋 의상 입은적도 없고(결혼식 깽판장면 빼고는ㅋㅋ) 사복입을때도 치마 반바지안입었음 ㅇㅇ우르크에서는 항상 군복입으니까 안입었고
윤명주캐 자체가 서대영만을 사랑!! 하는 캐릭터이긴해도 자기 직업에 자부심도 있고 일할때(수술할때라던지 군대있는 장면들)모습도 너무 멋있어서 더 좋았음
윤명주 캐릭터가 주인공인 작품도 보고싶다는 생각들더라 그랬다면 사랑이야기말고도 본인이 왜 군인이 됐는지에 대한 서사도 더 많이 나왔겠지....?벌써 재밌다 ㅠㅠㅠ
아 생각해보니 시크릿가든할때도 길라임 직업이 스턴트맨이였잖아 생각해보니 나 이드라마도 안봐서ㅠㅠ 내가 자세히는 말못하겠지만..뭔가 길라임캐도 좋았을것같음 내 느낌상..ㅋㅋㅋ
암튼 나도 예전에는 김은숙드라마 좋아했는데 시대가 변한 이후로 예전처럼 좋아하진 못하겠더라
본인자체도 그런 잘못된거 느끼고 공부하고 있다고 그러던데 이젠 그 결과물에서 정말 공부했다는 것을 좀 보여줬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