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뷔가 지민에게


https://youtu.be/SI39FptI7kE?t=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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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dmitory.com/img/201908/7xy/ast/7xyastzLVeACkQ2WAa62gg.jpg

이런 편지를 주고받을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보기 좋고 부럽더라 ㅠㅠ

개인적으론 받기만해서 미안하다고 할때 눈물났음

https://i.imgur.com/fr9Ps4d.gif

  • tory_1 2019.08.24 02: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2 12:42:29)
  • W 2019.08.24 03:02
    앜ㅋㅋㅋㅋㅋㅋ 언뜻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ㅋㅋ
  • tory_2 2019.08.24 03:00

    살면서 저렇게 마음통하는 친구 평생 하나 가지기도 힘든데 그 우정 오래오래 영원하길 바라며... 부럽다 얘들아ㅠ ㅎㅎㅎ

  • tory_4 2019.08.24 03:03

    부럽다..저런 친구가 있다는게..일방적인건 없지 서로에게 정말 좋은 친구구나 느껴진다..난과연 저런친구가 있나?누군가에게 저런 친구가 돼주고 있나 많이 생각하게 하는 밤이네.

  • tory_5 2019.08.24 03: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9/27 20:54:09)
  • tory_6 2019.08.24 04:11
    둘이 먼가 몽글몽글해ㅠㅜ
  • tory_7 2019.08.24 04:47
    구오즈 우리 동갑내기 ... 정말 유별나고 특별한 우정이라 생각해 ㅜ_ㅠ
    내가 늦덬이라 저 시기에 둘이 어떤 감정교류를 했는진 잘 모르겠지만 번더스 인터뷰 보니(시기가 비슷했던거 같아)
    뷔가 자신이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걸 잘 표현 안했는데 처음으로 지민이에게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
    그때 방에 찾아와 신경써주고 혼자 화장실에서 울고 있으면 같이 울어준 이런 저런 얘기들 들으니 지민이가 뷔를 잘 위로 해준 것 같더라.
    그리고 좀 충격이였던게 지민이가 “도움을 줄 수는 없어도 힘이 되어 줄 수는 있다” 이 말을 했던거 그리곤 그게 뷔한테서 한계단 성장할 수 있게된 계기 였다는 것 .. 이거 듣고 나 몬가 감동+감격 했어 무슨 청춘만화보는 것 같았어 진짜 ㅠㅠ
    지민이가 뷔를 위로 해주는 것도 그리고 뷔가 지민이한테서 받은 마음들 솔직하게 아낌없이 표현하는 것도 너무 예뻐 보기 좋아 ㅠㅠㅠ
    방탄 입덕한지 얼마 안됐는데 멤버 한명 한명 관계성들이 다 좋더라구ㅜㅜ 근데 그 중에서도 구오즈는 눈물버튼 인거 같어 동갑이여서 느낄 있는 유대감이라던가 둘만의 추억이 찡하고 가슴저려와
  • tory_8 2019.08.24 07:08
    너무 이쁜 관계야ㅜㅠ
  • tory_9 2019.08.24 07:58
    말 이렇게 이쁘게 하는거 남자애들 맞아? 넘 이쁘다 맘씨가
  • tory_10 2019.08.24 08:09
    예쁘쁜 애들이 예쁜말만 하는구나
  • tory_11 2019.08.24 08: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06 15:38:52)
  • tory_12 2019.08.24 09:44
    난 태태의 성장이 너무힘들어보여서 으뜸이가된케이스인데, 지민이가 있어서 너무좋았어
    혼자 숨어서우는애가 속마음을이야기했다는게 감동이었어ㅜㅜ
  • tory_15 2019.08.24 10:43

    늦덕인데 태태가 혼자 숨어서 우는 애라는 건 좀 의외다

    (늦덕인데다 올팬이라서 아직 멤버들의 성향이 완전 파악되지 않음 ㅠㅠ)

    항상 장난 잘 치고 밝고 4차원으로 행동하는 모습만 봤는데 난 이 편지때도

    이게 화랑이었나? 드라마 찍다가 힘들었다...이것만 알고 드라마 찍을 때 맘고생 진짜 심했나 했거든

    이거 외에도 태태가 힘들었던 때가 많았나봐?ㅠㅠ 물론 멤버들 다 맘고생 했을 때가 많았다는 건 아는데

    서로서로 많이 힘이 되어준 줄 알았는데 태태가 혼자 숨어 울었다는 게 또 가슴 아프네ㅠㅠ

  • tory_18 2019.08.24 16:35
    @15

    16년이 방탄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하는데 꿈에 그리던 체조경기장 입성, 대상 수상 이런 성적을 낸 것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정신적으로도 성장해 나가는 걸 지켜볼 수 있었기 때문이야. 특히 막내라인의 성장이 눈에 띄었던 거 같은데 지민이도 그렇고 태형이도 그렇고 성격적으로 예전의 발랄하던 똥강아지 시절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해야하나 둘 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차분해졌었어.

    그 중에서 태형이는 멤버들 중에서 연기에 공식적으로 도전하는 첫타자이기도 했고 당시 16년 상반기에 영포에버 앨범 준비하면서 같이 촬영이 진행됐어서 여러모로 부담이 많이 됐던 것 같아. 그리고 하반기에는 바쁘셨던 부모님 대신해서 태형이 어릴 때부터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피땀 전후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거 같아. 필리핀에서 쇼챔 공연하던 날 할머니 돌아가셨어서ㅠㅠ 피땀 활동 때 팬들도 태형이가 요즘 힘든가보다 하고 생각만 하다가 3기 머스터에서 태형이가 직접 말해줬는데 진짜 눈물바다였다... 

    그래서 16년은 여러모로 태형이의 성장에 큰 전환점이 된 한 해라고 해야하나, 그랬어. 그 곁에서 지민이가 조용히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위로해준 거 같아. 그래서 17년 본보에서 태형이랑 지민이가 저런 편지를 주고받고, 저런 이야기를 들려준 거 같음.

  • tory_13 2019.08.24 10:32
    저런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게 부럽고 애들 마음도 이쁘다ㅠㅠㅠ
  • tory_14 2019.08.24 10:34
    남자들이 어쩜 저렇게 이쁘게 말하고 행동하냐?
  • tory_16 2019.08.24 11:30
    구오즈 너무 소중해 ㅠㅜㅠㅜ
  • tory_17 2019.08.24 13: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10 17: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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