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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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빌보드뮤직어워즈의 탑소셜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오르게된 방탄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멘데즈와 함께)


1년간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횟수, 소셜데이터 등을 집계해 후보를 선정.

위 데이터 기반에 SNS 팬 투표까지 합산해서 수상자를 가리게 됨.


이 부문은 2011년에 처음 생긴 이후 6년 내내 저스틴 비버가 수상했는데

수상을 시상식에서 진행한 것은 2017년이 처음! (뭔가 자리가 마련된 기분이지?)


참고로 당시 방탄이 2016년 10월에 발표한 WINGS 앨범이 빌보드200 26위에 올랐고(피땀눈물 앨범)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도 26주 연속 1위 등 빌보드아티스트100에서도 10위에 오른적이 있었음


이러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방탄이 미국으로 역수출될 조건들이 마련된 것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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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MAs 공식 초청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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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취재 열기를 뚫고 빌보드 가기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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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저희 어디가요?

진 : 빌보드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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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뭐하러 가요?

진 : .......시상식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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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저희가 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빌보드에 가게 되었는데

뭔가 데뷔하고 처음 시상식을 갈 때의 기분인 것 같아요.

떨리고 시상식 자체 만으로 어떤일이 있을지 기대가 되는 심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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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그래서 저희가 부푼 맘을 안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잘 다녀오겠다고 그말하러 왔어요.

진 : 이 빌보드에 가는 건 다 아미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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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분 기내식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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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야무지게 비비면서 닌텐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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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는 슈가 형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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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르고 갑자기 인사해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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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꿍얼거리는데 못알아 듣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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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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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 지금 빌보드 떨린다는 말만 몇 번 하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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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 빌보드 떨리죠?

진 : (풀먹다가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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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자고나니 LAX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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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 저희가 라스베가스에 왔어요! 어떡해! 너무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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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이 때부터 슈스 에티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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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터뷰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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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의 선풍기 먹방으로 긴장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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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저희가 라스베가스에 와서 처음으로 외출을 합니다! 어디 가죠 지금?

진 : 저희는 지금 기가막힌 브런치를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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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브런치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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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는 역시 스테이크 앤 랍스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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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마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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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정국이의 쿨한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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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멤버들은 쉬고 야무지게 인생쇼 보러가신 네 분

MGM 호텔에서 빌보드했는데 마침 MGM에서 한 쇼라서 보러갔나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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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두근두근이었는데 지금은 차분차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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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빌보드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밟습니다.

이제 곧 30분 후면 저희가 그 위에 있을거에요. 빌보드 가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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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뭐 늘상하던데로 하면 되겠죠?

만약에 무대를 했으면 진짜 떨렸을 거 같은데, 레드카펫은 즐기고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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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 저희가 솔직히 진짜 가는 건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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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오늘 랩몬스터가 주인공이에요.

인터뷰를 리드를 해야되기 때문에 


(이 시절에는 RM이 아니라 랩몬스터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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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전 옆에서 계속 이렇게 랩몬의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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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역대급으로 떨리네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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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미국 리액션 연습중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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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되게 멋있는데 여긴 레드카펫이 아니라 마젠타카펫이라고 얘기하는 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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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갈 리무진 보고 난리남ㅋㅋㅋ 차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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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버스 아니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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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찍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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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쿨한 막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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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본에 입이 닫아지지 않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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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서 영어로 소개해야된다며 "Hello We are BTS!" 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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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Today부터 English로만 Talk 하자

뷔 : OK, 레쓰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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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Hey, 진! 하유필~?!

진 : Yeah 필쏘굿! 좋아! 아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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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 랩몬 아이 프라우드 옵유!

RM : Thank you,man

진 : 트러스트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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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얘들아 우리 지치지 말고 좀 힘들겠지만..

제이홉 : 우리가 지칠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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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야!! 너무 떨려!!!

뷔 : 떨려!! 이거 어떠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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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레드카펫 다옴)


진 : 야 사람많어

정국 : 야 BTS 있어!! 

진 : 호프다 호프! 제이홉! 홉아 저기 호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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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지금 심장 떨어지는 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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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리무진의 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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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마젠타카펫 입성

방금 전까지 심장 붙잡고 있던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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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의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되었던 레드카펫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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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십개 매체 인터뷰 계속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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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팬들의 엄청난 환호 속에 시상식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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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진짜 빌보드 현장에 오니까 이게 꿈인가 생신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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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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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한국이랑 비슷한데 앞에 있는 사람이 DJ칼리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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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야 신기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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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즐기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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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즐기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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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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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지금 말이 안나와 악간 말을 못하겠어

슈가 : 저희 팬분들이 많이 와있어요

RM : 그러니까 그래서 더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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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 진짜 지금 꿈꾸고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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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내가 예전에 한 2년 전에 이런 꿈 꿨거든요

(참고로 슈가는 민스트라다무스 라는 별명이 있는데 말하는 대로 이루어져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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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이런 해외 시상식에 오는 꿈을 꿨었어.

그 당시 개꿈이네 하고 있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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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탑소셜 아티스트 후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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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양 옆에 멤버들 다리에 손 올린 것 봐 ㅜ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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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에 피땀눈물 MV 나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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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 Billboard Music Awards goes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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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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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



https://twitter.com/BBMAs/status/866471502484393984


ARMY our fandom, thank you very much.

and we still cannot believe we are standing here on this stage, at the Billboard awards, oh my gosh.

and it is so great to see all the artists we admire and feel honored to be in this category with such great artists,

you know like, right in front of us.

It's really honored, and most importantly, this award belongs to the every people all around the world

that shine the love and light on us by the millions and make BTS proud, really everyone(?).

Please ARMY remember what we say, love myself love yourself.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더 멋진 방탄소년단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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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우리 성공했다 진짜 성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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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나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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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빌보드 상 받았습니다.

V : 진짜 아미 덕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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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 축하한다고 하는 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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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에 셀피가 빠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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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축하한다 남준아 고생했다 진짜

RM : 고생했어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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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상 받았습니다. 이거 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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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아니 생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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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아미들이 저희를 더 자랑스러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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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어도 백스테이지 인터뷰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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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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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제이홉 : 탑 소셜 아티스트 빌보드 뮤직 어월드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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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ㅋㅋㅋㅋ

(트로피는 따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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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저는 아직도 안내려가요. 아직도 수상자 발표 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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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MAMA나 멜론 때도 너무 좋았지만 딱 발표 듣고 나면 하~ 이랬는데

뭔가 지금은 뭔가 이게 안끝나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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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진짜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못했네요. 제일 중요한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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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이제 시작인 것 같아요.

이제 시작이고 나태해질 때마다 계속 생각하면서 해야될 것 같아요.

정말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고 같이 별 큰 사고 없이 해줘서 고맙고

인터뷰 때도 저만 말해서 미안하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힘으로 받은게 아니에요 진짜.


(이제 시작이라는 말 지금 보면 좀 소름돋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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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 들고 수장자 백스테이지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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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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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뭐랄까 이게 빌보드가 맞나 싶더라구요.

빌보드에서 우리가 이름이 불려서 올라가는 건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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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약간 MAMA나 멜론 같은..  근데 옆에 막 DJ칼리드 있고

(본인이 가본 가장 큰 시상식은 마마랑 멜론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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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옆에 막 드레이크 있어 막 체인스모커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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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나 아까 화장실 가는데 디플로랑 릴웨인이랑 여기서 지나가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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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그리고 디자이너가 옆에 와가지고 막..


(그리고 1년 뒤 디자이너의 MICDrop 피처링 음원이 나오게 되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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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두유노 BTS 해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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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 아 나는 수상하는데 체인스모커스가 이렇게 (손으로 Peace 해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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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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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즐기러 시상식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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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가 뭐에요 팬들한테 상받았다고 라이브 방송 해주러 호텔방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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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 상을 바꿔야 된다니깐 탑소셜 '아미' 로

제이홉 : 여러분 저희가 여러분 덕분에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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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너무,, 너무 신나고,, 아 진짜 내가 말하면 안돼 말 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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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정말 오늘 일어난 많은 여러가지 일들이

정말 현실감이 없고 남일 같아 우리 일 같이 안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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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현장에서 많은 팬여러분들이 함성을 들려 주셔가지고 어깨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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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 BTS! 부르는데 (꺄악) 어깨가 그냥 막!!

뷔 : 어깨가 막 하늘 위로 올라가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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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 넓은 어깨 더 넓어지는 줄 알았어요

RM : 그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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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 저희 진짜 더 열심히해서 멋진 걸로 돌아올게요 사랑합니다

V : 정말 꿈 같은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미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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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또 올거냐는 질문에 퍼포먼스하고 싶다고 했는데

Fake Love 컴백 무대를 빌보드에서 하게 됨


  • tory_1 2019.08.01 17:01

    크으 ㅠㅠㅠ 넘 멋있다 마지막에 나까지 눈물 글썽..

    RM은 왜 RM으로 이름을 변경하게된거야???

  • tory_4 2019.08.01 17:03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음악이나 메세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서(라고 기억)

  • tory_5 2019.08.01 17:03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높이기위해 월드슈스가되었는데 랩몬스터보단 알엠이낫지ㅋㅋ
  • tory_1 2019.08.01 17:12

    그렇구나ㅜㅜ 방탄한테 늦게 빠져버린 늦덕톨이라 항상 궁금했음!!

    RM이 영어 제일 잘해서 말 많이한걸테도 다른멤버들한테 (너희들도 말하고싶을텐데) 말 많이해서 미안하다고 하는거 마음 너무 따뜻해져ㅜㅜ

  • tory_2 2019.08.01 17:01
    나 방탄 얘들 시사이슈방에서 올라오는 것만 보는데도 영화같아 그냥ㅋㅌㅋㅋㅌㅋㅋㅋ
  • tory_3 2019.08.01 17:02
    맞아 진짜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없을거같애ㅋㅋㅋㅋ
  • tory_5 2019.08.01 17:05
    진짜 대단하고 첨엔 팬덤으로 유명해진 그룹이라 팬을주구장창비추더니 올해부턴 방탄에 집중해서 달라진게 보이더라 빌보드 태도도
  • tory_6 2019.08.01 17:05

    서사가 크으으~~~

  • tory_7 2019.08.01 17: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10 17:11:02)
  • tory_8 2019.08.01 17:10

    해외 스케쥴 나가면 알엠이 젤 부담스럽긴 하겠다. 영어 전담해야하니까 

  • tory_15 2019.08.01 17:24
    지금은 통역도 있음!
  • tory_9 2019.08.01 17:10

    팬도 아닌데 뭉클하네ㅠ  

  • tory_10 2019.08.01 17:12
    크으 진짜 수상 다시봐도 멋있고ㅠㅠㅠ
  • tory_11 2019.08.01 17:15
    청춘영화같다 ㅋㅋ너무벅차고설레고좋아하는게 걍 캡쳐로도느껴져
  • tory_14 2019.08.01 17:22
    그러게 진짜 청춘영화같다. 얘네보면 청춘이랑 단어가 떠올라. ㅇㅇ
  • tory_12 2019.08.01 17:16

    얘넨 서사가...... 이렇게 소설쓰면 현실감 없다고 폭풍까일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예능에서 자기들끼리 꺄르륵 꺄르륵하고, 마피에게임 끝내 이해못해서 자폭하고, 간식 받겠다고 족구지옥에 빠짐.

  • tory_13 2019.08.01 17:22
    생각해보면 저친구들도 어린 나이인데 얼마나 떨렸을까 싶네. 근데 저런 자리 가서도 기 안죽고 당당한 애티튜드 보이는게 (심지어 영어 잘 못하는 멤버도 많은데도) 진짜 대단한거 같아. 슈스의 자질이 보인다 벌써.
  • tory_16 2019.08.01 17:29

    솔직히 방탄 성장기는 영화 시나리오로 치기엔 너무 허접해 가상의 이야기였으면 이게 무슨 삼류 국뽕 판타지 스토리냐 소리 나옴 진짜 실화인게 신기할 뿐... 참 예전같으면 이런 밀착취재는 끽해야 한밤, 연예가중계 이런데서 따라가서 대충 찍어올려주는게 다였을 텐데 방탄소속사는 똑똑하게 직접 다 찍어서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더 자세한 풀스토리는 dvd로 발매하고 시대흐름 진짜 잘 읽는거 같아 보통 지금까지 아이돌 dvd하면 여행리얼리티나 화보촬영+촬영메이킹 정도였는데 방탄은 메모리즈라고 그 해 굵직했던 스케쥴 비하인드, 유튭에 미리보기식으로 올려줬던 비하인드 풀스토리모아서 발매를 해주더라 약 9시간 가까운 분량으로ㅋㅋㅋ 친구가 예전부터 방탄팬이어서 나도 입덕하고 걔네집가서 메모리즈 보는데 너무 좋았음

  • tory_17 2019.08.01 17:30

    와 정성글이다. 보기도 편하구 사족도 재밌음 잘봤어 토리야 고마워! 콘서트 포도길만 걸어라ㅎㅎ (슙)

  • tory_18 2019.08.01 17:31

    빌보드 본상 수상했다는것도 자꾸 까먹어............진짜 대단해 ㅠㅠ 영화같아 

  • tory_19 2019.08.01 17:31

    슈가 입짧을거 같은데 기내식 비빔밥 다 먹고 라면 2차에 아아도 미국아이스벤티(한국꺼보다 양 많음ㅋㅋ) 들고 가는거보면 얘도 방탄소년단이구만 싶네 ㅋㅋㅋㅋ해외 시상식.. 것도 빌보드에서 한국어 수상소감이 나오니 너무 소름돋는다.. 저때 아미들 진짜 너무 좋아서 미쳐버렸을듯 ㅋㅋㅋ

  • tory_32 2019.08.01 18:58
    ㅋㅋ방탄은 방탄이야 ㅋㅋㅋ
    글고 슈가가 입짧을거 같은데 고수들어가거나 한 현지 음식도 다 맛있게 먹어서 슈가가 맛있다고 하는 음식들은 믿지 말라는 말이 있어 (본인피셜) ㅋㅋㅋㅋㅋ
  • tory_20 2019.08.01 17:35
    아 나자꾸 제이홉이 남준이 없을때 뉴스 인터뷰한거 자꾸생각나ㅠㅠㅠ 아 캄사해여~!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1 2019.08.01 17:38

    방탄 미국 활동+인터뷰 영상 보면서 느낀점 ((( 주관 주의 )))

    (인터뷰 전)
    RM: 자기멘트 준비시간 쪼개서 다른 멤 영어 답변멘트 수정봐줌 + 잘한다늘었다 칭찬 + 야! 쫄 거 없어 틀려도 괜찮ㅇㅇ 우리느낌대로ㄱㄱ
    다른멤버들: RM한테 멘트 수정받으면서 꼭 감사표시 + 혹시 영어 답변 힘들면 옆에서 폭풍 리액션 할거니까 걱정말라고 리더 부둥부둥 

    (인터뷰 중)
    RM: 네 제가 타일러입니다 + 최대한 다른 멤버들에게 통역해줘서라도 답변 기회 넘겨줌 + 영어 소통 잘 안되도 절대 쪽 안줌
    다른멤버들: 네 저희가 대박이입니다 + 영어 못해도 기죽는 애티튜드 절대 없음 그냥 방탄은 방탄임ㅇㅇ

    (인터뷰 후)
    RM: 다른 멤버들도 골고루 말해야 하는데 내가 많이 말해서 미안해.. 근데 너네 다 멋있었다ㅇㅇ
    다른멤버들: 미국 올때마다 리더가 고생이 많다 ㅜㅜ 진짜 우리 리더 자랑스럽다 우리도 영어 공부 열심히 할게!

    (보너스: 시상식 후)
    아티스트+셀럽+음악계 방송계 관계자 등과 함께하는 호화 뒷풀이랑 친목 도모 다 마다하고
    호텔방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V앱 라이브로 팬들이랑 뒷풀이... 


    이 팀은... 잘 될수 밖에 없다 ㅇㅇ

  • tory_23 2019.08.01 17:47

    잘될 수 밖에 없다 222222222

    입덕2개월차인데 단순히 보여지는게 아니고 정말 찐같아서 오구오구 이뻐 죽겠더라.

  • tory_24 2019.08.01 18:17
    33333333
    팀웍이 말도안돼
  • tory_28 2019.08.01 18:23
    3333333
  • tory_30 2019.08.01 18: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16 22:02:39)
  • tory_37 2019.08.01 20:56
    나도나도 이거!!! 약간 버벅거리거나 엉뚱한 대답할 때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절대 눈치 주거나 면박 안주고 서로 부둥부둥 해주고(그래서 해외 경험 할 때마다 어느 순간에도 기죽는 거 없이 애들 실력 느는 것 같아) 자신감 있게 하고 싶은 말 하고... 이뻐 죽겠어들. 진짜 이뻐. 난 내 실수나 좀 부끄럽다 싶을 때 스스로 엄청 질책하는데 얘네보구선 뭔가 많이 배웠어.
  • tory_22 2019.08.01 17:45

    방탄보면 커뮤 분위기라는 것도 참 중요하다는 게 느껴진다

    ㅇㅋ 시절 얘네들 빌보드 갔다는 건 알았는데 그 때 댓글 분위기는 별거 아니다

    그사세이다 운이 좋아서 시류를 잘 탔을 뿐이다 막 이런 댓글이었고 멤버들 개개별로도 후려치는 댓글도 많았었어

    아이돌 알못 머글이라서 진짜 그런 줄 알고 얘네에게 그 때도 관심 1도 없었는데

    최근에 계속 잘 되고 여기서 알게 된 얘네 모습들 보니 전혀 그런 모습 없는거 보니

    내가 배울 점도 많은 애들이더만...괜히 편견 가진 과거가 미안해지더라

    앞으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야지 ..

  • tory_24 2019.08.01 17:48
    ㅁㅈ 분위기라는게 진짜 중요해
    난 앞으로도 어찌될지 모른다고봐 ㅋㅋ
    몇달전만해도 여기에 각종 어그로글 올라오고 난리였어서
    커뮤하면 나도 모르게 휩쓸리는것같음
    그래서 커뮤 여러개 돌면서 객관성 찾으려고하는중 ㅋㅋ
  • tory_22 2019.08.01 17:54
    @24

    그치 여기도 어그로가 초창기에 좀 올라오긴 했는데

    뭐 초창기엔 그 일본 우익과 콜라보 이런 건 문제있는 거 맞지 않았나?

    여기 오고 난 후 난리 났던 건 그거랑 티셔츠 두개로 기억하는데

    티셔츠는 좀 어그로가 많이 몰렸던 거 같고...그건 기획사가 잘못 생각한 게 맞았던 거 같고..

    그건 팬들이 막아서 안된 걸로 아는데 잘못 기억하는 건가?

    어쨌든 난 안하게 된 걸로 기억하고 이건 아주 잘했었다고 봐

    어쨌든 그냥 팩트가 되고 문제가 되는 건 지적하면 되는데

    ㅇㅋ 시절은 주관적으로 후려친 게 많고 거기에 휩쓸린 거 같아서..

    톨 말대로 커뮤 여러개 돌면서 자기가 비교해보고 판단하는 게 낫더라

  • tory_24 2019.08.01 17:58
    @22 그거 말하는게 아니라 슈가 티셔츠로도 어그로끌고 얘네 역조공 한거가지고도 똑같은글 여러번 올렸다가 댓글플 맘대로 안되면 삭제하고 그런식으로 어그로 많았어 ㅇㅇ
    방송사 잘못땜에 급히 먹을거 구해다 준건데 가성비 챙긴다 이런식으로 어그로 끌면서 동료배우한테 커피차 보내준걸로 남돌에게 배우와 팬의차이? 뭐이런 제목달고 올라왔던걸로 기억해. 참고로 백플넘게 까임ㅋㅋ ㅇㅋ시절도 심했지만 여기도 만만치않았어 ㅋㅋ초창기도 아니고 4월인가 이쯤까지 꾸준했음
  • tory_22 2019.08.01 18:00
    @24

    헐..나도 꽤 여기서 방탄 글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못 본 글 많구나 ㅋㅋㅋㅋㅋ

    난 댓글로 일본으로 엮다가 두드려 맞은 것만 몇 개 봤는데 톨이 말한 건 못 봤다

    팬들이 민감해지는 게 이해가 가기도 한다 ㅋㅋㅋㅋㅋ

  • tory_26 2019.08.01 18:06
    @22

    입덕 3달차인데 예전 글 찾아보다가 엄청 상처 받았어ㅎㅎ...ㅎㅎㅎ

    그래도 팬토리 아미들 넘나 친절하고 쇼방에서 정성스럽게 찐 달려라 방탄 짤 보고 호기심 생겼다가 시사방에서 스며들다가 어떤 계기로 확 빠져들었는데,

    방탄도 글코 팬들도 글코 대단한 이유를 점점 더 크게 느끼고 있어.

    누군가가 끊임없이 후려쳐도 단단히 뭉쳐서 진짜를 증명해나갔던 과정 보면서 참 여러모로 감동을 느꼈는데,

    이렇게 대단한 시상식에 처음으로 입성하는 모습 보니까 감동이 또 몰려온다ㅠㅠㅠㅠ

  • tory_24 2019.08.01 18:09
    @22

    일본이야 어그로도 많지만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 얘기 나올수 있는데 저런플들은 진짜 ㅋㅋ 역조공 해명글이 300플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들 오해푸는 와중에도 방탄에대해 소름돋게 잘 아는 팬인척 하는 어그로들 겁나 꼬여서 애들이 변해서 가성비 따진다고 끝까지 후려치고 막댓 사수하려고 몇주지나도 붙더라. 그거보고 까들 정신병 진짜 심한거 알았지...그리고 역조공 해명글 올라와서 분위기 바뀌니까 정국홈마 카드빚 이러면서 팬들이 조공 강요했단식의 날조글 바로 올라왔는데 그거 오류 지적하니까 슬금슬금 내용 바꾸더니 삭제하더라? 뭐 오해한사람 몇이라도 생기면 장땡이었겠지. 이거 목격한사람은 얼마 안될걸.
    이런식으로 플만들고 조작하는거구나 싶어서 소오름이었음.. 그때 새벽에 실시간으로 보고 대충격이었는데 어따 말도 못하다 플로우 얘기 나와서 해봄..넘길어졌네. 쨌든 플로우라는게 조작될수있고 팬들이 어그로 경계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다는것 ㅠ

  • tory_12 2019.08.01 18:20

    나도 늦덕인데, 작년 연말에 그 티셔츠로 어그로 끌리고 있을 때 입덕했거든.

    그냥 내 생각엔 지금 얘들이 어마어마하게 커버려서 더 이상 어그로가 의미가 없어서인 것 같음.

    그러니까 어설프게 컸다면 여전히 어그로 끌리고 있을 것 같음. 여전히 한번만 삐끗해라 빌면서 드릉드릉거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더 초창기 팬들이랑 얘들 생각하면 맘이 아픔. 나는 얘들이 하도 까여서 대체 왜?? 하다가 스르르 입덕하게됐는데, 그 전에 주변에서 관심도 없고 팬도 많지도 않고 중소기획사라서 방송기회도 많지않았을때 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 뒤늦게 찾아보니 안티인지 어그로인지의 수준이 엄청나게 폭력적이었더라고.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그렇지....

  • tory_27 2019.08.01 18:23
    ㅇㅋ 시절 아이돌 1도 모르고 방탄 이름도 모르던 나 얘네 안티랑 싸우다가 팬됐잖아ㅋㅋㅋ
    뭘 논리나 맞아야 맞장구 쳐주지... 말도 안되길래 지적했다가 ㅈㄹ도 그런 개ㅈㄹ도 없었음
    그래서 대체 얘네가 누구길래 이래? 이러고 알아보다가 ..ㅋㅋㅋ
    알잖아.. 방탄은 알아보는 그 순간 게임 끝임ㅋ그냥 쪽쪽 스며듦
    그래서 그 개ㅈㄹ을 떨었구나 싶더라
  • tory_24 2019.08.01 18:26
    @12 맞아 애들 이번 컴백직전까지 어그로 엄청 꼬인거보면 앞으로도 계속 있을거야. 지금 여기 분위기가 우호적인 편이고 컴백후 팬도 늘어서 맘대로 안될것같으니 잠잠한거일거고.
    가끔 팬들 예민한것 같아서 진정시키지만 그 예민한거 속으론 백번이해함.

    +플 너무늘린것 같다 원글톨 미안 ㅠ
  • tory_12 2019.08.01 18:31
    @24

    ㅇㅇ. 그냥 내 궁예로는 요즘엔 빅히트 까기로 잠시 방향을 틀었었는데, 그나마도 병ㅁㄱ당하니까 잠잠해 진 것 처럼 보임. 

    이러니 팬들이 예만한 거 진짜 이해가 감. 몇 달 안된 내 눈에도 딱 이건 같이 까자고 올린 댓글인데? 싶은 거 제법 보이는데......

  • tory_14 2019.08.01 18: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01 18:37:53)
  • W 2019.08.01 18:38
    @14 이얘기 이제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 지우라는건 아니구 비슷한 얘기가 넘 길어지는거 같아서ㅜ
  • tory_16 2019.08.01 18:41

    방탄 국내인기도 15년도부터 이미 남돌 탑급이었고 (음원내면 멜론 진입 1위했음 15년도에도) 16년에는 단일음반판매량 1위 하고 체조경기장이랑 고척돔에서 공연하고 대상 탈 정도로 명실상부한 탑급이었는데 17년 초반까지 커뮤에서 방탄까들이 주도하는 분위기 때문에 인기 하나도 없는 것처럼 정치질 당하고 팬들 힘도 못쓰게 깡패짓 개 쩔었음 그래서 빌보드메인차트 성적을 기반으로 해서 초청된 빌보드 시상식 때도 반응이 저따위였던 거야ㅋㅋㅋ 분위기 휘어잡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ㅋㅋㅋ


    방탄 16년도때 빌보드200 26위로 케이팝 신기록 세웠고 그 당시에도 역대 케이팝아이돌 중 미국인기 단연 원탑이었는데 운이 좋았다? 다 개소리지 운 좋았으면 지금까지 아이돌은 왜 미국에서 인기 못 얻었는데 보아나 원걸 소시처럼 일본에서 하듯 현지화 전략으로 영어곡까지 준비해서 정식 진출까지 해도 성공 못했던 시장이 미국인데ㅋㅋㅋ


    근데 17년 초까지 소위 3세대 아이돌판에서 남돌은 진짜 그사세 오브 그사세였고 방탄이 지금이야 전연령한테 인기있지만 그때만 해도 극10대층 몰빵 팬덤이라 이런 20대 이상 203040 여자들이 주류인 커뮤니티에 머릿수가 거의 없었어. 그러니 선동이나 정치질에 당하기 쉬웠다고 생각해 방탄이 한점의 흠없이 고결한 그룹이란 소리는 아니지만, 온도 차라는게 있잖아? 지금도 일부 여초커뮤에서는 유지되고 있다는 방탄 한정 워딩 격해지고 소소한 날조까글 다 허용되는 그 온도차..ㅋㅋㅋㅋ


    이건 내 사견이지만, 17년 초 프듀2 이후에 그사세갑 남돌판에 아이돌덕질 휴덕했던 덕후들이나 머글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이런 분위기가 어느정도 환기되었다고 생각함. 프듀2를 본 모든 사람들이 프듀2 연습생이나 워너원에게 밀려들어간건 아니잖아 실제로 프듀 끝나고 dna로 컴백하고 방탄 미국 티비쇼 데뷔하고 연말시상식 하고 하니까 이때까지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유입되었었음. 커뮤 이용자층인 20대 이상 팬덤이 불어나니까 그래도 어느정도 방어가 되고 분위기 반전이 되더라ㅋㅋ 나도 비록 입덕은 늦게했지만 커뮤는 10년전부터 해서 본의아니게 커뮤 내의 방탄 까질 역사 이런건 빠삭한 사람이라ㅋㅋㅋㅋ 작년인가 방탄이 올림픽 폐막식 안나왔다고 방탄이랑 빅히트를 무슨 적폐에 문재인 괴롭히는 단체집단이라고 지랄하길래 한마디 했다가 욕댓 폭격맞고 질려서 다음카페 관둔게 나야

  • tory_22 2019.08.01 18:49
    @W

    미안..난 얘네가 빌보드에서 이런 걸 보고 과거에 좀 편견 가진 게 미안해서 쓴 댓글인데 이걸로 너무 넘어가는 거 같네

    다른 톨들도 이제 관련글은 그만 쓰자...

  • tory_25 2019.08.01 17:48
    ㅠㅠ 대단해 근데 멤버들이 2년 전인데도 얼굴들이 다들 더 어려보인다 진짜 어린나이들인데ㅠㅠ
  • tory_24 2019.08.01 17:51
    진짜 시나리오로쓰면 말이되냐는 소리들을 스토리 ㅋㅋ 영화보다 더 영화같음
  • tory_28 2019.08.01 18:27
    시사방에서 방탄을 알게되고 호감 가는 그룹이 됐는데 이전 어그로성글도 가끔 본 거 같아 그런데 자기가 싫으면 그만이지 왜 어그로글들을 올릴까? 이해가 안됨
  • tory_31 2019.08.01 18:55
    야 지금 보니까 진짜 앳되보인당
  • tory_33 2019.08.01 19:12

    빌보드 총 3번 간거야??

  • tory_34 2019.08.01 19:29
    ㅇㅇ 17년 소셜 아티스트상 받으러, 18년 소셜상+페이크럽 컴백 첫공연, 19년 소셜상+본상(탑듀오/그룹) 수상+작은 것들을 위한 시 원곡버전(할시 피쳐링) 공연
  • tory_35 2019.08.01 19:31
    응 2017년엔 수상만했고 2018~2019년에는 공연+수상까지
  • tory_33 2019.08.01 19:40

    답글들 고마워 ㅋㅋㅋ세번이나 갔구나 ㄷㄷ

  • tory_36 2019.08.01 20:52
    인식한 순간부터 제이홉 구두가 넘 신경쓰여ㅋㅋㅋ
  • tory_38 2019.08.02 09:53
    토리 정리 넘 고마워 이렇게 쭉 보니까 더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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