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news1.kr/economy/trend/6094220
80세 이상 초고령 남성의 자살률이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들과 비교해도 크게 높은 수치인데, 사회적으로 고립된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9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80세 이상 남성 노인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24년 기준 107.7명으로 전체 평균(29.1명)의 약 3.7배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80세 이상 여성(24.1명)의 약 4.5배 수준이다.
80세 이상 남성 자살률은 2021년(119.4명) 이후 3년 연속 하락했지만 여전히 100명을 웃돌았다.
특히 50대 54.9명, 60대 49.5명, 70대 57.0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80세 이상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