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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하고 비교하면서 딸레미가 되어가지고 애교도 없다는 소리 엄청 들었어
맨날 신경질내고 화내는 엄마 눈치 보면서 살았는데 바라는건 많다고 속으로 생각함...
ㅁㅈ 집안 분위기가 애초에 다른데 같은 반응을 기대하면 안 되지
ㅇㅇ부모가 살갑지 않아서 자식도 안살가워지는거 맞음...
소름끼친다는 말이 딱임..
ㄹㅇ 엄마가 뽀뽀해달라고 했을 때 하면서도 진짜 너무 싫었어
우리집은 부모님이 스킨십 잘 안하고 손 잡는 정도만 했는데 난 뽀뽀하고 손잡고 다니는 애로 성장함 살갑고 애교도 많아 성격마다 다를듯?
엄마가 맨날 나랑 손 닿으면 덥다고 뿌려치더니 다 큰 후에 가족이 길거리 다 같이 걷는데 손을 잡으려고 하더라?
나도 모르게 뿌리치고 말았다. ㅋㅋㅋㅋㅋㅋ
울엄마가 맨날 물고빨고해서(지금도 끌어안고 뽀뽀하고 다 함) 스킨십 너무 좋아함...비혼이지만
ㅋㅋ우리엄마 어릴때 스킨십 없었고 크고나니 다른집딸은 애교부리고 어쩌고 하길래 용기내서 시도했더니 하는말이 징그러우니까 꺼져하지마~귀찮게 왜그래? 이럼
그래서 걍 엄마가 나 대하는 것처럼 똑같이 대했더니 애교도 없고 살갑지도 않고 싸가지 없고 말 툭툭한다고 뭐라함
보고 배운게 이것뿐이에요,,노력해도 안좋은 소리듣는데 노력하고싶겠어?
난 엄마가 어릴때부터 애정표현 많이해줬는데도 무뚝뚝한 딸로 자랐는데(친구같은 딸은 되긴함) 하물며 무뚝뚝했던 부모라면 당연히 말도안되는 언감생심이지
가르치지도 않은 걸 알아서 해주길 바란다는 거 너무 공감 ㅋㅋㅋ
이거 ㄹㅇ이다 ㅋㅋㅋㅋ 자식은 그렇게 안 키웠으면서 자식은 그렇게 해줬으면 하는 심보 뭐냐고
나도 비슷한 소리 듣는데,, 나중에 아이들에게 살가울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해야겠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니깐요~
안 가르쳐줘도 알아서 배울 수도 있지. 그치만 가르치지도 않은 걸 왜 안 해주냐 서운해하진 말아야지
엄마도 처음이라 미안해 감성 존나 싫어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그렇게 애교가 많더니 크면서 왜 저러냐는 말 듣고 살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왜겠어요~
이 글을 읽고 이런 수준의 댓글 밖에 못 다는 토리도 불쌍한 걸로 치면 만만치 않은 듯
우리엄마는 지금 커서도 딱히 살갑지않음 스킵십안함 딸이랑 데이트 절대안함 아빠만 좋아함
하지만 우리를 케어 안하는것도 아님 둘딸이 다큰 성인인데도 항상 걱정하고 경제적으로도 계속 지원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