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한 초반에 처음으로 명품 패션쇼에 서게 됬는데 거기 관계자(아마도 디자이너)가 최소라보고 부어 보인다고 해서
비유 아니고 ㄹㅇ로 5주 동안 진짜 물만 마시면서 결국 45kg까지 뺐는데
당연히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멘탈도 정상이 아닌데 그쪽업계에선 다 예쁘다고 하는거보고 현타왔다고...
이슈
2023.02.09 21:20
"내 몸은 지금 속이 걸레짝인데 그 사람들은 다 너무 예쁘대"
-
진짜 정신력이 대단하시다...런웨이하다가 쓰러지는 모델은 없는거야...? 패션쪽 너무 에바야...
-
전에 김완선 얘기 들으면 23시간 누워있다가 무대 직전에 카페인같은거 먹고 3분만 바짝 하고 내려온다고.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진짜 힘들겠다.
-
무대 끝나고 너무 힘들어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었다는 거 보고.. 참...
-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04 08:47:18)
-
최소라가 조차도 저렇게 말하는데 요즘 소식좌 소식좌 하면서 절식이 아무렇지도 않게구는거 넘 싫음ㅠ
-
기형적으로 마른 모델도 봤었어...
진짜 이상한 세계라고 생각해 건강하지않은 몸이 아름답다니 ㅠㅠㅠㅠ 옷이라는게 결국은 사람이 입는건데...에휴 -
꼭 모델만이 아니라 그냥 피팅모델만 해도 사진 하루종일 찍어서 밥 시켜줘도 밥도 안 먹고 일하는 동안은 물만 마신다고 하더라… 그냥 일개 피팅모델도 그런데 연예인 모델들은 더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