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천사병 좀 걸려라

살면서 실제로 만나본 사람중에 악마병 걸린 사람만 오조오억명 보고 천사병 걸린 사람 만나본 적이 없다

ㄹㅇ 가식이어도 친절하고 착한게 더 좋음

우린 그걸 예의와 존중이라고 하기로 했어요….자기는 이성적인척 하지만 그저 싸가지없는 사람 오억명

난 미디어에서 착한걸 민폐, 호구, 쓸모 없는 짓 한 사람마냥 안그렸음 좋겠음. 예능에서는 착한 사람들 갈구고, 드라마에서는 착한 사람들이 복수하게끔 만들고.. 실제로는 이런 혼돈의 세상에서 착하기=강함이라 느낌. 제발 정의롭고 선한 캐릭터 제대로 좀 그리길

재밌는건 가식떨고 착한 척 하니까 스트레스 줄어들고 성격 유해져... 서비스직 하면서 가식 떨면서 모두한테 친절병 걸렸는데 귀신같이 삶의 질 올라가더라

맞음 천사병 걸리면 그리고 이득도 있다고
나 천사병 말기인데 선천적 천사병이라 어릴땐 이런 내가 싫었음 하지만 돌이켜보면? 개이득인 상황이 많았음 예를들면 최근에도 택시 탔는데 기사님이 나 내리는 길에서 좀 떨어진 횡단보도에서 미터기 멈춰줌 몇백원 굳음 거기에 그날 갑자기 비가 좀 왔는데 비온다고 안쪽까지 쭉 들어가서 건물 앞에서 내려주셨음 우산 없었는데 개이득 🤗

착한 척 좀 하고 살자 ㅇㅇ

위선도 선이야

진짜… 예의 좀 차려 ㅋㅋㅋㅋㅋㅋ

진짜..긍정적이고 착한 사람 보고 대가리 꽃밭이라고 하더라. 미친거같음;;

싹퉁바가지들은 아직 자기들이 칼 안맞고 살아있는건 세상에 착한 척이라도 하면서 살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란 걸 모름 ㅠ

하루에 하나씩 착한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 일들은~~없어질꺼야☆

ㄹㅇ 가식 좀 부려라 위선 좀 떨어라 

회사 다니면서 못하겠어 ㅠㅠ 회사사람덜 다 싫어
천사짓두 에너지가 필요해ㅠㅠ

악마병ㅋㅋㅋㅋㅋ

미안한데>절대 미안하지 않음. 어디서 다들 쿨병 걸린거야

이게 어느샌가부터 옛날에 선함이 강함이다 느낌이 있던 시절에는 되려 당당하고 소신있게 할말하는 성격이 워너비였는데.. 요샌 오히려 분위기가 바뀌다보니, 반대로 순수한 선함이 멋져보이고 고급스러워보임 ㅋㅋㅋ

의식 수준이 전체적으로 천박해졌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