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권민아에게 설현(사진·본명 김설현)이 ‘괴롭힘 방관자’라로 지목되면서, 일각에서 하차 요구 목소리가 나오는 등 그가 촬영 중인 tvN 드라마 ‘낮과 밤’에도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낮과 밤’에는 설현이 출연할 예정이며, 현재 촬영도 한창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권민아에게 방관자로 지목된 설현이 작품에서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뒤,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멤버의 피해를 보고도 모른 척한 모습이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다.
반면 “설현이 직접적으로 (멤버를) 괴롭힌 적 없다”며 “도 넘은 비판”이라는 옹호론도 인다.
이에 tvN 드라마국 관계자는 “‘낮과 밤’ 촬영은 현재 많이 진행된 상태”라며 “설현이 직접 하차 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 예정대로 출연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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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gye.com/newsView/20200810516999?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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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입장이 알아서 나가라....는 소리같은데 에펜씨가 과연 그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