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우선 나는 세후 167정도 받는 작은 사무실에서 일해.. 일한지는 4년차구.
33인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ㅎ..
나의 소비습관은 병적으로 돈을 막 써.. 크게 뭘 사는게 아니라 짜잘한 것들.. 막 이만 얼마, 삼만 얼마 이런거.. 이걸 알면서도 굴레를 못벗어나고 있어.. 내가 문제인건 아는데 주체가 안되는 그런 느낌이야.. 진지하게 상담받을까도 생각중이야. 톨들한테도 혼날 각오 하고 글 써..
아무튼.. 내가 고민하는건.. 내가 지금 카뱅쪽으로 비상금 대출 300 받은게 있는데 이게 올해 초에 끝났어야 하는데 내가 1년 더 연장해서 내년 3월까진가거든.. 근데 아직도 못갚고 있어.. 또 하나는 카드값을 내가 계속 매달 저 월급 받는거 + 현금서비스로 해서 갚다보니
이번달에 490정도 나왔네.. 총 나한테 800의 빚이 있어.. 음..
이 현금서비스랑 카뱅 비상금대출 300해서 총 800정도를 대출 받아서 갚고, 그 800은 매달 갚을 각오를 가지고 알오보고있는데 막막하네..
매달 원금+이자 같이 갚아야 내가 제대로 갚을꺼같아. 저 카뱅은 현금이 없으니 매달 계속 이자만 내고 있느라 아직 -300 그대로..
이런 나에게도 대출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알아는 봤는데 이지페이론은 진작에 신규 안받고 있구.. 카뱅 다른 대출쪽으론 나는 한도가 안나온다네..
겁없이 카드는 막 쓰고 다니면서 꼴에 무서워서 대출은 1금융쪽에서 받고싶은데.. 이건 너무 큰 꿈이려나..?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집이 많이 어려워서.. 충격으로 쓰러지시면 병원비로 더 나올지도..
노답이지만.. 작은 조언이나 방법을 알려주면 너무 고마울꺼같아 톨들아..
답답하지만 글 읽어줘서 고맙구!! 오늘 하루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보내길 바라!
+)이거 근데 대출 물어보는건데 그럼 말머리 금융이 맞는건가? 알려주면 바로 수정할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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