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프로젝트가 많은 연구실이라 석사과정일땐 100-150만원, 박사과정일땐 150-200만원 정도까지는 매달 받았는데
대신 장학금이 비정기적이라서 내 돈으로 낸 적 다수 + 대학원 프로젝트 해본 톨들은 알겠지만 몇달치 월급여나 출장비 같은거 밀리다가 한꺼번에 들어오고 이런 일이 부지기수라
돈을 정기적으로 관리할 상황이 안됐어... 자취생이기도 하고.. 핑계일수도 있지만ㅠㅋㅋ
그렇게 6년 살았더니 수중에 모은 돈이 꼴랑 천만원 정도밖에 안되네 서른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인데^_T
내가 좀 헤프게 쓴거 같기도함..
대학원생이라도 주식 투자하고 그런 애들 있던데 나도 그런거 공부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요즘 재테크방 들락날락하는 중인데
톨들 글 볼때마다 얼른 제대로 취업해서 제대로 돈 모으고 싶다ㅠㅠ
쓰다보니 스펙업방 가는게 맞나 싶기도 한데 혹시 문제될거 같으면 지적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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