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입사한 신입. 나이는 20대 중반.
보통 우리는 신입 들어오면 기본 잡무(신입이 맡아야하는 잡무들임, 간단해서 우편업무나 마찬가지인 느낌)
을 먼저 알려주고 거기에 익숙해지면(보통 1달 내외) 슬슬 메인 업무 알려줌.
보통 잡무는 편차가 크지않아서, 과거 신입 기준 잡무 + 메인업무 3-4개는 기본으로 해줘야하는데
이번 신입은 잡무도 4개월째인데 실수가 너무 많고, 메인업무 욕심을 내길래 1-2개 정도씩 주면
바로 잡무부터 다 실수를 내버림. 정신을 못차리더라. 그래서 한동안 다시 잡부만 주고 메인 업무를 안줌.
근데 또 지금 하는 메인업무 넘어서 더 고연차 되면 배우는걸 해보고싶어하는등의 의욕?만 있음
초반엔 잡무 다 못끝내놓고 6시 넘어갈때 자기 다 못했다 하니까 다같이 야근하는 일이 꽤 많았음
(당일 잡무 당일에 처리해야함)
메인업무 주니까 또 잡무 밀려서 우리가 계속 도와줘서 야근. 우리도 짜증나니까 팀장한테 말해서
메인업무 아예 안주니까 좀 야근안하다가 계속 안줄수도 없고 익숙해진거같아서 주면 또 못해서 야근
신입이 묘하게 기본 상식도 너무 부족하고 점심시간에 어떤 주제로 수다떨 때 끼어드는데,
무슨 말 하나 들어보면 이상하게 핀트가 엇나간 얘기를함.
개인적으로 일 못하는것도 그렇지만 비염이라고 하루종일 킁킁 컥컥 소리내고 더럽고 (코털 안깎고 다님코딱지 다 보임)
이래서 너무 극혐하거든?
본가에서 산다는데 부모님이 아무 터치도 안하나 싶고? 경계선 지능 장애가 있나 싶기도 하고..?
대학은 어떻게 들어갔나 수준의 기본상식도 없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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