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분 키보드 소리가 너무 큰거야ㅠㅠ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도 껴보고 별거 다해봄...어떻게 이야기할지도
시물레이션 그려보고 내 나름 엄청 고민고민을 한달 했어, 그리고 다른 분도 느끼고 있지만 말을 못할뿐
결국 키보드 좀 살살 쳐달라고 얘기했고, 알겠다고 하셨는데
개선이 없더라고..참다가 또 한번 말하게 되었는데ㅠ 나름 신경써서 한거래ㅠㅠ
그래서 정말 죄송하지만 소리가 아직도 똑같다고 했어..
그랬더니 습관을 바꾸긴 어렵고 그래도 커버를 씌우거나 키보드를 바꿀지 고민해 보겠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감사하긴 했는데 이걸로 혹여 사이가 안 좋아질까 괜히 걱정돼ㅠㅠ
그치만 진짜 말을 안하면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퇴사까지 고민할 정도였어..
그래도 그 분과의 관계가 잘 유지되길 바라는건 내 욕심일까?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