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갈래? 집에가 집에가“ 에 대하여

물어볼만 한 곳이 딱히 생각도 안나서 여기 끄적여봐

일단 사장님-매니저-나(직원) 이런 직급인데 난 요식업 (배달전문매장) 쪽에서 일하고 있고 개인적인 사장님과의 마찰아닌 마찰로 나도 사장님도 기분나빴지만 난 사장님에게 티내지 않았어 사장님도 별말 없이 가셨고

그 후 매니저라는 사람이 사장님이 가고 난 후 주문이 잘못 나온거에 대해 내가 이거 잘못나왔다 한마디 한 후 그거에 기분이 나빴는지 (평소에도 자기 기분 나쁘면 프라이팬 던져가면서 일하는 타입) 뭐에 꽂혀서 그러냐 그런 얘기 하다가 집에갈래? 집에 가 집에 가 라고 하였고 세번의 텀을 두고 가라길래 나와서 집에 갔어 그 후 매니저라는 사람이 사장님에게 어떤식으로 얘기했는지 난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가고나서 매장문을 닫았다고 말했고 그 손해를 나한테 청구할 생각인가봐

결론은 내가 무단으로 뛰쳐 나온 것도 아니고 매니저와 얘기하다가 인격비하 발언이고 뭐고 다 듣고 있다가 대화가 안통하는 거 같아서 집에갈래? 집에 가 집에 가 이 세번의 얘기를 듣고 나서 난 집에 갔는데 손해보상을 나한테 청구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날 결국 매장 닫고 셋이(주간매니저포함) 술을 마셨다는데 그 피해를 나한테 청구할 수 있는 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