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고 중소기업 경영지원(회계/총무 등) 3년 반정도 다녔어!
고졸에 전 회사까지 경력까지하면 6년정도?
현재 회사 장점
-탄력근무제 -> 9시 45분에 출근하면 6시 45분 퇴근
-거리 가까움 -> 왕복 40분 정도
-신고 기간 빼고는 업무량 많지 않음
-경력, 나이, 부서 치고는 나쁘지않은 연봉 : 세후 280만원
문제는 요즘 내 스트레스인 최고의 단점인데.....
같은 팀원이 너무 부정적이고 피해 의식이 있다고 해야하나 하~루종일 회사 욕만해
나도 알고있는 문제점들인데 사실 대표 문제라 말해봤자 달라질 게 없거든..? 근데 씨바 맨날 해 눈치줘도 해
이 팀원 들어오기 전엔 대가리 꽃밭인 무능한 팀장 있었는데 그때가 나을 정도야 어차피 달라질게 없으니까...^^
그리고 나를 통해서 자기가 싫어하는 직원(A)한테 질투심을 느끼게 해준다고 굳이 나한테 와서 나는 관심도 없는 말들 하질 않나,
요즘 유행이여서 다들 입고 다니는 옷을 A가 나 따라샀다며 흉을 보질 않나 > 난 진짜 관심도 없음 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엊그제 뭘 입었는지 나조차 기억 안 나는데 나한테 관심이 많은 느낌이라 피곤함ㅜ
맨날 둘이 밥 먹는 거도 스트레스가 될 지경..
이게 내가 커리어가 빵빵하고 그렇다면 이직도 수월했겠지만 고졸 이직이 말처럼 쉽지 않고, 다니기 편한 회사기도 하고
회사를 옮기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민되는 상황이야..
톨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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