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혼남.이제 일한지 6개월정도 됐고..
속상해서 눈물나는데 또 나름 고치려고 하는데 속만 타들어가고 할건많아서…
일단 피드백을 들은건 이거거든
1. 무슨말하는지 모르겠다 좀 빠른게 아니라 너가 쓴걸 읽어봐라(정작 사실 난 여러번 수정하고 보고 보냄)
2. 생각을 좀 하고 해라(여기저기 확인하고 보낸건데 미처 생각을 못한부분 다수 발생)
3. (혼나고 나서 뭐 물어보셔서 대답 할 때) 그런것좀 하지말라->(이유나 배경 얘기하면 변명처럼 들리는듯)
4. 학교가 아니고 직장이다 (이건 따로 뭐 내가 하는거 없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피드백 가지고 고치려고 하는데 솔직히 진짜 안되고 감도 잘 안와..
여태 사기업 생각 하나도 안하다 나이들고 (들으면 다 놀람) 시험 실패후 사무로 돈버는게 어디냐 하고 하고 있지만.. 정규도 아니고 전환도 안되는 계약직인데 네임벨류 하나로만 하고 있어서.. 동기부여도 너무 안됨..
그리고 저번엔 근무시간 초과되게 올렸다고 존나 혼나서 이제 근무 더해도 올리지도 못해..
맨날 추가/ 야근하지말라는데 할수밖에 없어 난..
그대로 올리몀 내가 효율 없이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또 혼날까봐 일은 일대로, 사적인 만남 이나 자기계발 하나도 못하고 살고 있는 상황이라 더 동기부여도 안되는듯.. 하.. 너무 내 자신이 싫다.. 때려치기엔 어디가서 사무로 돈벌지 싶고.. 여기있으니 눈만 높아져서 이미 큰 문제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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