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나이어린 남직원이랑 트러블이 있었어.
표면적으론 대화로 풀었지만, 걔도 앙금이 남았나봐.
퇴근 후 다른 팀원들 데리고 술마시러가서 내 욕을 엄청 했대..
그럴거란거 내심 알고는 있었는데
이걸 막상 들어온지 하루 된 신입한테 실제로 전해들으니
어이없음+실망스러움+분노+민망함+현타...
스트레스가 막 몰려온다ㅜㅜ
신입은 내가 안타깝고 고립돼있는 것 같고
욕하는 그 사람이 이상하다면서
내가 짠해보였는지 상황을 전해주고 위로해주더라구...
그동안 남직원이 은근히 날 하대하고 무시하는거 은연중에 느끼고 있었어.
나이는 내가 2살 많지만 직급은 같은데...
우월의식 티내고 내 상사인것처럼 굴고싶어하는 태도가 있어.
내가 몇 번 업무중 실수나 부적절한 언행 등 몇 번 지적했더니
걔는 내가 실수하기만을 기다렸다가
실수하는 순간 남들 앞에서 조롱하더라구.
그래도 나도 지지않고 할 말 다했는데
항상 말로는 지가 못이기니까 그게 쌓여있나봐.
신입은 그사람이 내 뒷담을 그렇게 심하게 해놓고
오늘 세상 친근하게 날 대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소름끼쳤고 소시오패스인것 같다고 하더라.
무슨 말을 했을지 상상도 하기 싫은데
자꾸 상상하게 되고 걔만 생각하면 이제 역겨워ㅜ
출근해도 내 할일만 하면 되긴한데 마음이 진정이 안 돼.
이 상황에선 어떤 마인드가 도움이 될까...?
표면적으론 대화로 풀었지만, 걔도 앙금이 남았나봐.
퇴근 후 다른 팀원들 데리고 술마시러가서 내 욕을 엄청 했대..
그럴거란거 내심 알고는 있었는데
이걸 막상 들어온지 하루 된 신입한테 실제로 전해들으니
어이없음+실망스러움+분노+민망함+현타...
스트레스가 막 몰려온다ㅜㅜ
신입은 내가 안타깝고 고립돼있는 것 같고
욕하는 그 사람이 이상하다면서
내가 짠해보였는지 상황을 전해주고 위로해주더라구...
그동안 남직원이 은근히 날 하대하고 무시하는거 은연중에 느끼고 있었어.
나이는 내가 2살 많지만 직급은 같은데...
우월의식 티내고 내 상사인것처럼 굴고싶어하는 태도가 있어.
내가 몇 번 업무중 실수나 부적절한 언행 등 몇 번 지적했더니
걔는 내가 실수하기만을 기다렸다가
실수하는 순간 남들 앞에서 조롱하더라구.
그래도 나도 지지않고 할 말 다했는데
항상 말로는 지가 못이기니까 그게 쌓여있나봐.
신입은 그사람이 내 뒷담을 그렇게 심하게 해놓고
오늘 세상 친근하게 날 대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소름끼쳤고 소시오패스인것 같다고 하더라.
무슨 말을 했을지 상상도 하기 싫은데
자꾸 상상하게 되고 걔만 생각하면 이제 역겨워ㅜ
출근해도 내 할일만 하면 되긴한데 마음이 진정이 안 돼.
이 상황에선 어떤 마인드가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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