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소극적인게 나? 아니면 적극적인게 나아?

회사에서 일하는데 내가 성격이 좀 소극적인 편이거든... 그래서 막 나서서 하는게 없는데 그래서 다른 분들이랑도 걍...무난하게 잘 지내고 신중해서 실수도 잘 안함. 근데 가끔 다른분들 보면 다른 분에게 혹시 이거 어케 하는 지 알아요? 하고 물어봤을때 알고 있으면 다른 분이 대답해주기도 하고, 먼저 저사람이 필요할것 같으면 나서서 드리기도 하고, 먼저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면서 여러사람에게 자문? 같은걸 구하기도 하고 이런 사람을 보다보니까 나도 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되는걸까? 같은 생각이 들더라...

다른팀이랑 잘 지내면서 평소에 친밀하게 대화도 나누는데 나는 걍 일 있을때만 적당히 웃으면서 일에대한것만 얘기하는 편이거든... 근데 다른분 하는거 보니까 먼저 나서서 스몰톡도 하고 그래야되나?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

톨들은 회사에서 적극적인 사람이 나아? 아니면 소극적인 사람이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