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도 없는게 나이는 많이 쳐먹어서 상사라고 앉아있는 꼴이 가소로워 근데 나랑 한살 차이 밖에 안나 ㅋㅋㅋ
사실 경력도 나보다 3년 밖에 안많고 경험은 나보다 없어 건설업인데 현장에도 안가고 16년간 한회사에서 일한다는게 말이 안되거든
난 현장 출장은 많이 가봤고 현장 장기근무도 몇개월간 했고 타공종 2개 플젝을 몇년간 했었어 쟤에 비하면 경험 경력 저 새끼는 내게 택도 안돼
심지어 이번 프로젝트도 지가 파견오기 싫다고 도망가서 내가 다 도맡았어
그런데 지가 도와주겠다며 그러더라고 그게 꿍꿍이가 있던거지 거래처와 실무자인 나 중간에서 코디네이션 하며 입만 털겠다고 ㅋ
지가 도망갔으니 성과가 없잖아 그러니 저런 생색내기 좋은 일 하겠다고 발을 들이밀더라고 예전부터 저 거래처에게는 지 폰번호만 덜렁 주더라고
일은 내가 하는데 도망간 새끼가 거래처에 지 폰번호는 왜 날려 미친놈 아녀?
(이것도 지 혼자 하지는 않아 그 위의 이사랑 단짝이라서 둘이서 대응하는거나 마찬가지야 걔가 다 주댕이 털려고 그래)
나는 당연히 그럴 필요없다고 했는데 일 많잖아요 왜 안도와달라고 하세요? 이러더라고 ㅋㅋ 마치 내가 일 다 싸짊어지고 안나누어주는것처럼 말하대?
근데 퍽이나 ㅋ 지가 잘도 도와주겠다 ㅋ
사람 붙여달라고 할 때는 여기도 바빠서... 이러면서 늘 미루던 새끼가 말이야 지가 이 프로젝트에 이름이라도 안올렸으면 모르겠는데
올려놓고 자기 일 아닌 듯이 나에게 다 독박씌우고 나몰라라 굴더니 생색내려니까 저러더라?
이 새끼 잘못걸린게 지금까지 모든 애들이 다 상대하기 싫어서 혹은 성격상 말을 못했더라고 그러니 조금 간보더니 기고만장해져서는
그런데 나는 ㅋㅋㅋㅋ 내가 날로 쳐먹는 좋은 꼴 가만 둘 사람이 절대 아니라서 ㅋㅋㅋ
그럼 중간에서 왔다갔다 말 와전 될 것 같으니 그 일은 팀장님이 싹 다 맡으세요 하면서 업무자료까지 다 송부해버림 ㅋㅋㅋㅋㅋ
이 새끼가 말 더듬거리면서 이걸 왜 제가 해야 하냐고 하길래 도와주겠다면서요? 하면서 일 다 줘버림
역시 이런 새끼는 일 깔끔하게 하는 역사가 없거든 역시나 지가 원격으로 할 수 있으면서 안된다고 미루더니 나보고 지가 한 일 서버에 올리래
작업물 받아보니 제일 중요한 윗면이 없어 ㅋㅋㅋ 예를 들어 우리가 전봇대를 만든다고 치자, 그런데 전선 거는 철골이 없는 식이야 ㅋㅋㅋ
그래서 이거 왜 없냐니까 나보고 간단한거니 하래 ㅅㅂ 그러면 내가 다 하는 꼴이잖아
그래서 내가 이건 아니다 내가 일이 바빠서 해줄수있는 것은 여기 서버에서 할 수 있는 업로드/사다리/난간 이것밖에 못해준다
이 윗면은 다 해주셔야 한다니까 지가 책임진다고 버럭버럭 거리는거야 간단한건데 못해? 이러더라고?
아니 책임의 문제가 아니라 난 서버상의 일 밖에 못한다고 했고, 더 이상 내가 하면 얘가 도와주는 의미가 없잖아 결국 지가 해야한다니까!
이새끼가 뭐래는거야 그럼 중간에서 거래처랑 협의라는 주댕이만 터는 고상한 일만 하곘다는거야? 그딴거 필요없고 어쨌든 도와주겠다며 ㅋㅋ
팀즈로 회의하는데 소리 바락바락 지르고 난리길래
내 팀원들이 다 들었어 오죽하면 신입이 ...그리 간단하면 자기가 하면 될걸...이러더라 ㅋㅋㅋㅋ 그냥 이 새끼가 일 하기 싫어서 그런거라니까 ㅋㅋ
새끼 잘못걸렸어 연봉협상할 때도 다들 대기타는데 나랑 신입사원이랑 있으니까 말 내용은 내게 하는 말인데 신입사원에게 말하듯이
말이 짧아지대? 지금까지는 내게 존댓말 쓰더니 저렇게 애매하게 말하더라고 그때만해도 좀 거슬려서 내버려뒀는데
이제 소리 바락바락 지른판에 잘됐다 싶은지 반말하더라고?
나보고 나가래 ㅋ
오냐 하고 임원진에게 연락해서 그 새끼때문에 나가겠다 하니까 임원진이 놀래서 바쁘지? 누구 사원 붙여줄게! 이러며 절절 매더라
그날 점심에 파견지까지 전무가 와서는 이 일 끝나면 부서이동 하는게 좋겠다고 이번 일 제대로 잘 끝내달라고 매달리던데
심지어 이사도 찾아와서 사장이 주는 돈이라며 돈으로 막던데?
제정신 못차리고 메일로 내 직급 반말로 찍찍 부르길래 메일로 존칭 경어 제대로 해달라 회신보내고
이사 찾아왔길래 그 사람 나랑 친하냐고 어디서 반말이에요? 했더니 자기가 잘 말하겠다고 하더라고 그 다음에 다시 공손해졌어
대가리 존나 나빠
그러고보면 일을 얘는 늘 이상하게 했어
예를 들어 팀원이 8명이고 각자 맡은 구역이 따로있어 다들 한달내로 해야하는 작업량이 있어서 손을 뺄 수 없이 급해
그러다가 큰 이슈가 생기잖아 가령 100개 기계 좌표 체크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그러면 이 팀장새끼는 멍청하게 자! 모두 다 지금 일 그만두고! 여기 다 모여서 이거해! 이러는거야
그리고 멍청하게 일을 너 10개 너 10개 너 10개 하면서 일을 나누고 자빠졌어 ㅋㅋㅋㅋ
그럼 그날 하루 저 8명은 공으로 시간을 다 날리는거지
나 같으면 그 중 속도 빠른 애 1명 따로빼서 100개 검수하는 이슈가 있으면 너가 전체 다 돌면서 체크하고
나머지 7명은 하던거 그대로 하면 각자 업무진행률은 쭉 오르잖아
그리고 그 1명이 미루게 된 일은 팀장이 그 1명 틈틈이 체크하면서 뒷떨어진 일 부담 덜어주고 그러면 일 빨리 큰 리스크없이 끝나잖아
그렇게 일을 해야지 너 10개 너 10개 하는거 보고 이거 레알 이새끼 대가리 병신같네 싶은거야
그런데 한번 병신은 하나만 병크를 일으키지 않아 ㅋ
가지가지로 갑질에 소리지르고 공개처형에 시비걸고 소리 바락바락 지르고 책임진다 말만 뻥뻥치고는 뒤로는 우리가 을이쟈나~하면서
(팀원 입장으로 보면 지가 언제 을이었대? 온갖 갑질은 다 하면서... 직원괴롭혀서 나간 애들만해도 6명에
몇년전에는 시말서까지 썼대 아주 갑질이 생활화 되어있던데 언제 을이었대 ㅋ)
모든 부담을 팀원에게 다 떠맡기고 걔가 못하면 못한다고 앞에서든 뒤에서든 뒷담하고 이러니까
딱 같이 일하기 싫은거야
난 지금 파견와서 팀원들에게 한 말이 난 멍청한 새끼랑 일 못한다 했거든 ㅋ 진짜 나랑 싸운 인간들은 다들 찐따에 일못하고 게으른 새끼들이었어
사람 우습게보고 실수 하나에 트집잡고 잘됐다고 갑질하고 쥐어박고 욕하려고 드릉거리는 거랑 어떻게 일을 해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퇴사하게 되는건데
이번에도 큰 이슈 생겨서 거래처에서 쟤 부르고 난리던데 쟤 연락두절 됨 거래처에서 걔 전화 안받는다고 그러는데 내가 다 부끄럽더라 ㅋㅋㅋ 아 돌아버린다
멍청한게 팀장으로 있으니까 그 밑에 있는 나만 스트레스 빡빡 받아 오늘도 아침에 책상에 앉자마자 하는 말이
이 플젝 끝나면 부서이동 하게 해달라 해야지 이러고 있는데 내 밑에 대리는 저 팀장이랑 아예 말을 했대
6년간 같이 일했다는데 이번에 그만둘거라고 하니까 같이 그리 오랫동안 일한 사람인데도 어 그래 이러더래
거기서 이 새낀 진짜 인간이 아니다 싶더래 진짜 난 작년에 이직해 와서 1년간 대리랑 같이 일했는데
솔직히 얘 진짜 센스 좋아서 내가 다른데 가더라도 데리고 가고싶은데 6년간 그리 일했다면서 어 그래 라는 말이 나오냐? 뭐 이런 새끼가 다 있지 싶더라
뒈져주는게 모두에게 좋은 일은 듯 해
솔직히 면상만 봐도 푹 퍼진 한남인데 결혼한것도 신기해 저리 게을러터지고 무책임한 인간이 무슨 처자식 먹여살려 어휴
이번에도 허튼짓하면 아주 보내버릴려고 오늘도 우리 팀원들 모아놓고 협의했어
대리가 저 새끼에게 당한게 아주 많더라고 매번 그만해달라 싫다는 식으로 말을 해도 변한게 없다고 우울해 하길래
그래서 싫다고만 하고 말았어? 하니까 그렇대 ㅋㅋㅋ그럼 협박을 했었어야지 그래야 저런것들은 말들어하고 하고 교훈을 줬어
여하간 대가리 나쁜 한남 보면 속터진다 진짜 신입 답답하다고 욕하던게 눈에 선하네 새끼... 오히려 지가 말하는 그 굼뜬 신입은 그래도 한번 가르치면 일은 잘해 게다가 젊으니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창창해 그런데 얘는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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