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팀장이 작년 7월에 왔는데
전산에 저팀장 생일이 자동으로 뜨길래
우리 부서 원래 생파도 안하는데
다른 직원이랑 해서 케잌도 사고 생파도 해줬거든
나름 잘지내보려는 생각이었어!!
생색내려는건 전혀 아니었고
근데 10월에 내생일이 주말이었는데
같은팀 다른직원 담당업무
주말행사 때문에
우리팀 직원들 다 동원됐어
내가 몇주전부터 감기몸살로 아픈 상태였고
(병가도 쓰고 해서 팀장도 아는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 생일에 출근까지해서
나한테 주어진 업무까지 다하고
청소까지 다 마친 상태였는데
몸이 진짜 너무너무 아픈거야..
다들 그냥 있길래 집 가도 될거같아서
팀장한테 가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왜 나한테 물어보고 가냐고 알아서하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야 황당하게
다른 직원들 다 있는데서
고생했다는 말까지 바란건 아니지만
진짜 순간 너무너무 서러웠고
솔직히 오만 정이 다 떨어져버렸어
그뒤로 나도 저팀장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줄 이유가 없는거같아서
그냥 업무적인 얘기만 하고
거리둔거는 사실이고
하지만 제대로 정신머리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미안해해야지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퉁명스러운게
난 더 어이없을 뿐이고??
아무리 상사라지만
오는말이 고와야지 가는말도 곱지..
점점 더 쌓이고 재수털리는데
내가 뭘더 노력해야하는거야??
근데 저 일 있고나서
같은팀 직원이나 다른팀 팀장한테는
잘웃고 얘기하는데
나한테만 무표정에 확실히 퉁명대듯
톤 달라지는게 느껴져
가령 내가 연차 낸다고 하면
쳐다도 안보고
어~ 이렇게 대충 대답 하는둥 마는둥 하고
같은팀 다른 직원이 연차 낸다고 하면
잘 쉬고 보자고 하고
쓰다 보니 또 전래 빡치네ㅋㅋㅋ
나는 업무적으로 제일 다 하고 있고
왜저러나 싶거든?
그렇다고 나도 그동안 쌓인게 있어서
마냥 웃고 저인간 기분 살피고 맞춰주기도 싫어서
그냥 마이웨이하고 있는데
톹들이라면 잘 지낼 수 있어??
전산에 저팀장 생일이 자동으로 뜨길래
우리 부서 원래 생파도 안하는데
다른 직원이랑 해서 케잌도 사고 생파도 해줬거든
나름 잘지내보려는 생각이었어!!
생색내려는건 전혀 아니었고
근데 10월에 내생일이 주말이었는데
같은팀 다른직원 담당업무
주말행사 때문에
우리팀 직원들 다 동원됐어
내가 몇주전부터 감기몸살로 아픈 상태였고
(병가도 쓰고 해서 팀장도 아는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 생일에 출근까지해서
나한테 주어진 업무까지 다하고
청소까지 다 마친 상태였는데
몸이 진짜 너무너무 아픈거야..
다들 그냥 있길래 집 가도 될거같아서
팀장한테 가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왜 나한테 물어보고 가냐고 알아서하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야 황당하게
다른 직원들 다 있는데서
고생했다는 말까지 바란건 아니지만
진짜 순간 너무너무 서러웠고
솔직히 오만 정이 다 떨어져버렸어
그뒤로 나도 저팀장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줄 이유가 없는거같아서
그냥 업무적인 얘기만 하고
거리둔거는 사실이고
하지만 제대로 정신머리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미안해해야지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퉁명스러운게
난 더 어이없을 뿐이고??
아무리 상사라지만
오는말이 고와야지 가는말도 곱지..
점점 더 쌓이고 재수털리는데
내가 뭘더 노력해야하는거야??
근데 저 일 있고나서
같은팀 직원이나 다른팀 팀장한테는
잘웃고 얘기하는데
나한테만 무표정에 확실히 퉁명대듯
톤 달라지는게 느껴져
가령 내가 연차 낸다고 하면
쳐다도 안보고
어~ 이렇게 대충 대답 하는둥 마는둥 하고
같은팀 다른 직원이 연차 낸다고 하면
잘 쉬고 보자고 하고
쓰다 보니 또 전래 빡치네ㅋㅋㅋ
나는 업무적으로 제일 다 하고 있고
왜저러나 싶거든?
그렇다고 나도 그동안 쌓인게 있어서
마냥 웃고 저인간 기분 살피고 맞춰주기도 싫어서
그냥 마이웨이하고 있는데
톹들이라면 잘 지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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